[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승마도시로의 국제적인 이미지 부각과 대한민국 중심의 명실상부한 말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사벌국면 삼덕리에서 사용중인 ‘경천로’ 일부종속구간을 ‘국제승마장로’로 변경·부여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 변경·부여는 상주 국제승마장의 위상을 높이고, 외부 방문자들의 승마장에 대한 위치 파악과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도로명주소 홍보 효과로 보다 많은 방문객에게 우리시의 승마도시 이미지를 널리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희중 민원토지과장은 “도로명주소를 지역특색에 맞게 변경·부여함으로써 이전보다 위치 파악이 훨씬 쉬워지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