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23.0℃
  • 흐림강릉 25.9℃
  • 구름조금서울 23.9℃
  • 맑음대전 25.4℃
  • 맑음대구 27.9℃
  • 구름조금울산 24.6℃
  • 맑음광주 24.3℃
  • 맑음부산 21.6℃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23.7℃
  • 맑음강화 19.8℃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4.5℃
  • 맑음강진군 22.9℃
  • 맑음경주시 28.4℃
  • 구름조금거제 21.6℃
기상청 제공

정치

윤건영 "유동규 소개로 이재명 만난 게 뉴스거리냐"

URL복사

"이재명 만났다고 친명?…그럼 난 진작 친낙"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자신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소개해줬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민주당 국회의원이 당 대선 예비후보를 만난 것이 왜 뉴스 거리가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반박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힌 뒤 "더군다나 남들 눈을 피해 몰래 만난 것도 아니고, 훤한 대낮에 보는 눈도 많은 경기도청에서 만났다"며 "무언가 대단히 비밀스러운 자리였다면 그렇게 만났겠느냐"고 적었다.

그는 "동료 의원들은 이러다 '친이(친이재명)'이 되는거냐고 제게 농담을 한다. 조선일보는 제가 '친문(친문재인)' 지지자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고 보도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처구니가 없다. 국회의원이 소속당 대선 후보를 만나면 그 계파가 되는 거냐"며 "그런 식이면 저는 이미 진작부터 '친 이낙연'이다. 그분과 함께 먹은 밥은 비교할 수도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윤 의원은 "언론 보도에 통신기록까지 운운하는 것을 보니 검찰이 기획한 그림이 있는 듯 싶다. 그리고 특정 보수 언론이 가담해서 분위기를 몰아간다"며 "원래도 그랬지만 갈수록 더 지저분해진다"고 꼬집었다.


그는 검찰을 향해 "해당 사건의 내막은 잘 모르겠지만, 검찰은 가만히 있는 사람을 자기 입맛대로 이용하지 말기 바란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수사에 자신이 있으면 수사 결과로 말하면 된다. 괜한 사람까지 끌어들여 언론 플레이를 할 이유가 없다. 언론 플레이로 몰아가야만 하는 수사는 이미 결과를 보나마나"라고 비판했다.

앞서 유 전 본부장이 지난해 대선을 준비하던 이 대표에게 윤 의원을 소개해줬으며, 당선에 대비해 인재를 물색하는 등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이에 대해 이 대표 측이 일방적 주장이라며 부인하자 유 전 본부장은 "다음에 또 그러시면 어디서, 어떻게, 몇 번을 만났는지 낱낱이 말하겠다"고 재반박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진명여고-청심국제고-하나고 '교육 협력 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진명여자고등학교는 청심국제고등학교, 하나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 17일 진명여고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서로 다른 교육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인 세 학교가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세 학교의 공동발전과 유기적 협력 관계를 도모하여 상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재 양성과 대학 진학 지원 및 교육 활동 지원을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학교는 ▲인재 양성 교육 활동의 상호 협력과 교류▲진학·진로 정보 교류 및 협력▲기타 교육 활동 증진에 관한 사항 협력 등을 약속했다. 세 학교는 앞으로 다양한 교육 활동과 관련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교환하고 교육 시스템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교육 발전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편, 진명여고는 올해부터 교육부 지정 ‘질문하는 학교’를 운영하고 변화하는 입시에 대응하여 의대, 치대, 약대, 수의대 등 의학 계열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동아리 특별 프로그램인 ‘메디컬 스쿨’과 인권과 공익 및 높은 윤리 의식에 기반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명 로스

문화

더보기
오픈형 가든 페스티벌 ‘2024 로즈아워페스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이사 신치용)는 5월 18일부터 6월 6일까지 20일간 송파구 소재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서 ‘2024 로즈아워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로즈아워페스타’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오픈형 가든 페스티벌이다. 이 행사는 장미 개화 시기에 맞춰 체육산업이 관리·운영하고 있는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인프라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장미와 음악 공연, 식도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해 ‘로즈아워페스타’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은 인증샷을 남긴 일루미네이션 조형물을 새로운 콘셉트로 선보이며 장미들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2023년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3’ 의 출연진 ‘호림’, ‘임지수’, ‘아샤트리’, ‘leejean(리진)’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밖에도 각종 음료와 맥주, 다양한 음식들을 만날 수 있는 F&B 존과 수공예 소품부터 아기자기한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는 플리마켓도 준비돼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