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새해 첫날 평양 용성구역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인 초대형방사포 KN-25를 발사한 후 48일 만이다.
북한은 전날 한미 연합훈련을 실행할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위협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담화에서 "북한이 침략 전쟁 준비로 간주하고 있는 훈련 구상을 미국과 한국이 예고한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지속적이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