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올해 새로운 코스와 함께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내 관광지를 돌아보며 역사와 문화를 안내하는 천안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한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티투어는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더욱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천안시가 운영하는 순환관광이다.
시는 정규코스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역사문화코스’(화·목)와 ‘빵카달달코스’(토·일)를 운영한다. 3월~6월부터는 체험코스로, ‘품격있는 공연관람코스’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시티투어 탑승 요금은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경로 2000원,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무료이다. 공연관람료와 체험비는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