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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에이루트, 지난해 영업이익 3억원…전년比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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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이루트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9억원으로 41.4% 증가했고 순이익은 2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으로도 53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대비 44.2% 증가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17억원, 114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했다.

에이루트에 따르면 지난해 리오프닝에 따른 영업정상화로 국내외 포스(POS)프린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봉쇄 이후 글로벌 물동량 증가로 인해 모바일·라벨 프린터 제품의 판매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또 2021년 신규 진출한 이커머스 사업에서 샤오미의 모바일과 생활가전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4월 출시한 샤오미 '레드미노트 11'과 '11프로' 제품이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커머스 사업이 매출상승의 한 축을 담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지난해 프린터 사업 부문에서 유럽·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국내에서도 판매가 크게 상승했다"면서 "이커머스 사업에서도 모바일 제품과 생활가전 제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도 포스, 라벨 프린터 신제품을 기반으로 미국과 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매출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커머스 사업에서도 모바일 신규 모델 출시와 생활가전 제품 포트폴리오를 추가하는 한편 회사의 신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신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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