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미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11,880명 발생해 누적 30,445,77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사례는 11,855명, 해외유입 사례는 25명이다. 10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진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8명 증가해 누적 33,873명이 됐다. 사망자 수는 이틀째 한 자릿수를 보였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중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에서 더 떨어지지 않고 있다.
위중증 환자 수는 2명 줄어든 195명으로 이틀째 100명대를 나타냈다. 신규 입원 환자는 56명이다.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접종에는 10,547명이 새로 참여했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13.5% 수준이다. 연령별로 18세 이상 성인 14.3%, 60세 이상 고령층 32.3%다. 만4세 이하 영유아는 전날 오후까지 127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중환자실 가동률은 16.9%다. 보유 병상 1,045개 중 868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의 경우 783개 중 722개(7.8%)가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