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유태수)은 2023년도 2월 평택직할세관(이하 평택세관)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2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 및 수출입 현황을 집계한 결과(잠정), 물동량은 전년 동기대비 24.6% 증가한 6,365천 톤이며, 금액기준 수출액은 9.4% 증가한 32.7억 달러, 수입액은 40.7% 증가한 54.8억 달러, 무역수지는 약 22.1억 달러 적자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둔화 지속 및 반도체 업황 악화 등에도 2월 우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9.4% 증가한 32.7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연료 및 반도체제조용장비, 곡물 등의 수입 증가로 2월 수입금액은 전년비 40.8% 증가한 54.8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전월比 수출 증가, 수입 감소로 2월 무역수지는 전월보다 다소 개선된 22.1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