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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영양산나물 전국가요제 성황리 막 내려...한아름 양, 영예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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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제1회 산나물가요제’가 지난 11일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영양군민과 관광객 3천여명이 모인가운데 지난 4월 전국에서 신청한 221명이 1차예심을 통해 96명이 본예심을 통과한 13명이 가수급 실력을 선보여서 관광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심사위원들은 심사에 진땀을 흘렸다.

 

서울에서 참가한 한아름 양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김태곤의 망부석을 불러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한아름 양은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과 가수협회에서 인증서가 주어졌다.

 

한아름 양은 “아직까지 믿기지 않는다"며 "이런 큰상을 처음 받아봐서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금상은 충주에서 참가한 강병권 씨가 받았으며, 트로피와 시상금 300만원과 역시 가수협회에서 인증서를 받았으며, 은상은 평택에서 참가한 이현우 씨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전주에서 참가한 양준모 씨가 차지했다.

 

이날 가요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초청된 초대가수 인순이, 조항조, 박구윤, 신유, 주미 등이 멋진 무대를 선보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한호성을 받았다.

 

오도창 군수는 “멋진 기량을 보여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산나물가요제가 전국에서 주목받는 가요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영양 산나물축제를 통해 많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이 됐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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