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대구 달서구는 13일 제7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노인학대예방 홍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노인학대예방의 날은 2006년 국제연합(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에서 노인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지정한 것에서 비롯됐다.
우리나라도 이에 맞춰 노인에 대한 인식 및 처우 개선을 위해 2017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매년 6월 15일을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지정, 올해 7년째를 맞이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어르신들이 혹시라도 인권을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