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국외전담여행사를 초청해 경주, 포항에서 6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 테마형 상품개발 현장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답사는 경상북도 한류, 유네스코 관광지를 집중 마케팅하여, 경상북도 브랜드화 추진 및 인바운드 시장을 겨냥한 경북 테마형 관광상품을 출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북을 대표하는 유네스코 관광지인 경주 석굴암, 양동마을에서 타종 및 엿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으며, 한류 관광지인 포항의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사방기념 공원 등을 방문하여 경북의 특화된 테마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 구성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공유했다.
또한,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공사는 현장답사 일정 중 경북 국외전담여행사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경북관광상품 현황 점검, 경북 관광상품 판촉을 위한 전략 제안 등의 방한관광객 선제적 경북 유치를 위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경북 국외전담여행사와 함께 한류, 유네스코를 활용한 경북형 테마 상품을 해외시장에 홍보하여 경상북도가 한류, 유네스코의 도시로 브랜드화 될 수 있게 아낌없이 지원하고, 이러한 발자국들이 APEC 정상회의 유치로 이어져, 경상북도가 세계적인 관광 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