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영진 기자] 영양군이장연합회(회장 손상득)는 제22회 영양군 이장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영양군민회관에서 오도창 군수와 115개리 이장과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이장 표창, 체육대회, 읍면장기자랑 등으로 진행하여 그간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이장님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개최하게 되어 오랜만에 이장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마을간 정보 등을 교류하는 화합의 자리가 됐다.
손상득 이장연합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영양군 이장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간 화합하며 보다 희망찬 영양을 만들기 위한 초석의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장님들이 노력과 도움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더라도 성공할 수 없다”며 군정에 대한 이장님들의 협조와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