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6.1℃
  • 흐림강릉 11.3℃
  • 서울 14.4℃
  • 흐림대전 15.4℃
  • 흐림대구 17.2℃
  • 울산 13.5℃
  • 흐림광주 15.4℃
  • 부산 15.6℃
  • 흐림고창 14.2℃
  • 연무제주 20.3℃
  • 흐림강화 14.5℃
  • 흐림보은 14.7℃
  • 흐림금산 13.7℃
  • 구름많음강진군 18.4℃
  • 흐림경주시 12.6℃
  • 구름많음거제 18.2℃
기상청 제공

사회

대구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 활동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일 대구시 남구는 오는 7월 3일부터 요양병원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여름철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병원성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주로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대형건물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목욕물, 분수, 수영장 물놀이시설 등의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형태로 인체 호흡기로 흡입되며 레지오넬라증 감염이 발생한다.

남구는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종합병원 4곳, 요양병원 3곳, 대중목욕탕 2곳 등 다중이용시설 13곳을 표본 감시시설로 선정해 시설별로 환경관리 적정 여부를 집중점검 한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면 해당 시설물의 관리자에게 오염원 확인 후 기준 균 수 미만으로 확인될 때까지 재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여름철 주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증은 당뇨환자. 고혈압환자, 면역저하자 등에서 발생 위험성이 높다"며 "레지오넬라증 감염 예방을 위해 냉각시설 관리를 철저히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국힘 원내대표 후보 3명, '당선인 본격 선거운동 돌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앞두고 오는 9일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신임 원내대표에 도전장을 내민 이종배(4선·충북 충주)·추경호(3선·대구 달성)·송석준(3선·경기 이천) 의원이 후보 등록 직후 유권자인 22대 당선인들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다. 대구·경북(TK) 출신으로 영남권의 지지를 받는 추경호 의원이 유력 주자로 꼽히는 가운데, 수도권 및 비례대표 당선인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7일 여권에 따르면 추 의원은 전날 부산 모처에서 열린 부산 지역구 당선인 모임에 들러 원내대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모임에는 12명의 부산 지역 당선인과 부산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던 5선 중진 서병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추 의원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열심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며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 5일 원내대표 후보 등록 이후 "당선인들께서 당선된 직후 축하 인사를 드리고 전화로도 이미 통화했다"며 "당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발로 뛰고 같이 마음을 합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종배 의원 역시 후보 등록일 전후로 소속 의원들에게 출마 의사를 밝히며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