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 당대표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의원은 25일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한국의 핵무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6.25입니다. 이제는 우리도 핵무장을 해야 합니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이외에 덧붙이는 내용은 없었다.
한편, 나 의원은 전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서류를 제출하면서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마쳤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윤상현 의원 등이 출마해 4파전으로 전당대회가 치러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