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반려동물와 와일드가든 앤 캠프은 지난 26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1611 건물 부지에서 펫파크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두 회사는 경기지역 펫 파크 사업 활성화 및 펫 동반 놀이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7일 (주)반려동물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회사는 반려견 산업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반려견의 여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펫 파크의 성공적인 운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 성수동 커먼그라운드에 이어 경주 교원호텔 내 키녹점까지 펫 동반 시설을 위탁 및 직영으로 운영하는 ㈜반려동물은 수익성이 없는 부지내 펫 파크로 재탄생시키는 도시 재생 컨설팅도 진행 중에 있다.
김철환 와일드가든 앤 캠프 대표는 “이번 펫 파크 공동 운영 협약을 통해 야외 대형견과 실내 소형견이 함께 뛰어놀 수 공간을 제공하여,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협업하여 예술성이 반영된 반려견 미디어 테마 파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반려견 펫 파크 운영과 전문 지도자 과정을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반려동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