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3.6℃
  • 맑음강릉 -0.4℃
  • 맑음서울 -3.2℃
  • 맑음대전 -0.6℃
  • 맑음대구 -0.2℃
  • 맑음울산 0.5℃
  • 구름조금광주 0.6℃
  • 맑음부산 2.3℃
  • 흐림고창 -1.7℃
  • 제주 3.5℃
  • 맑음강화 -3.4℃
  • 맑음보은 -2.0℃
  • 맑음금산 -0.9℃
  • 구름많음강진군 1.1℃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2.8℃
기상청 제공

문화

사고를 줄일 수 있는 대응법... <버스 기사가 직접 쓴 안전운행의 노하우> 출간

URL복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버스 기사가 직접 쓴 안전운행의 노하우’를 펴냈다.

 

이 책은 버스 운전이라는 직업의 특수성과 위험성을 깊이 이해하고, 실제 운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방법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버스 기사라는 직업은 과거에 비해 사회적 인식과 복지 면에서 많은 발전을 이뤘지만, 여전히 도전적인 일이다. 큰 버스 회사들은 입사 희망자들로 가득 차 있지만, 실제로 버스 기사로 일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는 여전히 상당한 수준이다. 이로 인해 퇴사율도 여전히 높은 편이며, 버스 기사들에게는 체계적인 교육과 실질적인 노하우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버스 기사로서 수많은 경험을 쌓으며 겪은 다양한 상황과 해결 방법을 바탕으로, 안전 운행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책에서는 버스 회사 입사를 위한 기본 절차와 버스 기사로서의 필수적인 마인드 셋부터, 차량 점검 방법과 시기 그리고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는 방법 등 실무적인 팁을 다룬다. 또한, 회사에서 공식적으로 교육되지 않는 노하우도 상세히 소개해 운송업 종사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운전은 그 자체로 여러 위험 요소를 내포하고 있다. 저자는 이러한 위험 요소들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전수하며, 버스 기사들이 보다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 책은 특히 현업에 종사하는 버스 기사뿐만 아니라 버스 회사에 입사를 준비하는 이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송업 종사자들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로 자리매김할 이 책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실용적인 조언과 정보로 가득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 방법을 배우며, 버스 운전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전문] 윤석열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 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강대 'AI 환각 완화' 연구, 국제인공지능학회 메인트랙논문 채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강대 연구진이 수행한 AI 환각 완화 논문이 국제인공지능학회의 메인트랙논문으로 선정됐다. 서강대학교는 연구진이 수행한 다중모달 거대언어모델의 환각 문제 완화 연구가 2025년 국제인공지능학회(AAAI)의 메인트랙논문으로 채택됐다고 15일 밝혔다. 저자는 컴퓨터공학과 최준석 교수 연수실의 박예지 학생과 인공지능학과 장부루 교수 연구실의 이덕영 학생이다. 거대언어모델에서 환각이란 '사실이 아닌 내용을 진실인 양 자연스럽게 대답하는 현상'이다. 답변할 만한 데이터가 없을 때 허위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가 대표적인 환각 현상이다. 할루시네이션(Hallucination)으로 불리는 환각 현상은 챗GPT 등의 거대언어모델이 넘어야 할 기술적 한계로 주목받아 왔다. 서강대 연구진은 디코딩 과정만으로 환각 문제를 완화하는 기법인 'ConVis'를 제안했다. 'ConVis'는 생성 모델의 캡션으로 이미지를 복원한 뒤, 원본 이미지와 복원 이미지의 대조적 확률 분포를 비교해 환각 신호를 억제했다. 또한 추가적인 데이터 수집이나 학습 과정 없이 기존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높은 적용도를 보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다중모달 거대언어모델의 환각 문제 해결

문화

더보기
불안과 분노는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분노심리와 성격 이해하고 다루기’를 펴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불안과 분노는 개인과 공동체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감정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김용은 저자가 집필한 ‘분노심리와 성격 이해하고 다루기’는 분노라는 감정을 심리학적으로 깊이 탐구하며, 이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다루기 위한 실천적 지침을 제공한다. 저자는 신학, 사회복지학, 목회학, 기독교상담학, 상담심리학을 전공한 다방면의 전문가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오랜 임상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심리상담 전문가로서 개인의 인지, 정서, 행동의 균형을 맞추고 성격 분석을 통해 분노 감정을 코칭하며 성장으로 이끄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대학에서 상담심리학을 가르치며 이론과 실무를 결합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불안과 분노가 인간의 성격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그것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어떤 접근법이 필요한지를 체계적으로 다룬다. 저자는 “분노는 단순히 부정적 감정이 아니라, 적절히 이해하고 다스릴 때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불안과 분노로 인한 사회적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을사년 새해 화두는 ‘과유불급’. “고마해라 마이 뭇다 아이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구랍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에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 중 정계선 후보자와 조한창 후보자 2명의 임명을 발표하자 여야는 물론 일부 국무위원과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모두 각자들의 논리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최 권한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을 승계한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치적 불확실성과 사회 갈등을 종식시켜 경제와 민생 위기 가능성을 차단해야 한다는 절박함에 헌법재판관 임명을 결정했다”며 “더불어민주당 추천 후보자 2명 중 1명, 국민의힘 추천 후보자 1명씩 각각 임명하고 민주당 추천 후보자인 마은혁 후보자는 추후 여야 합의 시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최 대행의 결정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는 “최 대행의 결정은 야당의 협박에 굴복해 헌법상의 적법 절차 원칙을 희생시킨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은 잘못된 선례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구랍 31일 최 대행이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임명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삼권분립에 대한 몰이해이고 위헌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최 대행의 탄핵여부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여야는 물론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