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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역사와 결합한 음악 공연인 '음악 속 왕릉이야기 융건릉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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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소장 김미란)는 오는 9월 21일 총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에 걸쳐 화성 융릉과 건릉(경기 화성시) 내 융릉광장에서 역사와 결합한 음악 공연인 「음악 속 왕릉이야기_융건릉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조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에서 선보인 춤인 ‘검기무(劍器舞)’ 공연을 비롯해 조선왕실과 왕릉에 관한 다양한 역사적 사실들을 전통무용과 현대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과 학생들과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는 ‘음악공장 노올량’과 ‘월드뮤직그룹 공명’이 세대를 아우르는 격조 높은 합동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 검기무(劍器舞): 양 손에 검기(劍器, 칼춤에 쓰는 칼)를 들고 추는 춤

행사는 9월 2일 오후 2시부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행사마당-문화행사, https://royal.khs.go.kr/ROYAL/contents/R201000000.do)을 통해 회차당 150명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전화예약 불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장료 별도)이다.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서부지구관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이 소나무 숲이 아름다운 가을의 융건릉에서 조선왕릉의 역사적 가치를 눈과 귀로 오롯이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세계유산 조선왕릉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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