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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공항 쓰레기 하역장에서 권총실탄 300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40분경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동편 쓰레기 하역장에서 실탄 300발이 발견됐다.
실탄은 검은 봉지에 싸여 있었으며 이날 분리수거를 하던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실탄은 권총탄으로 미국에서는 일명 22(two-two)탄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실탄을 수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