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정부와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어 정기국회 민생 입법과제를 점검한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와 국회 법사위, 정무위, 기재위, 교육위, 과방위, 국방위, 행안위 등 각 상임위 여당 간사도 참석한다.
정부에선 경제부총리·사회부총리를 포함해 각 부처 장·차관과 공정거래위원장,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법제차장 등이 참석해 민생법안 관련 안건을 보고할 예정이다.
당정은 이번 협의회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 발전을 포함한 민생 경제 살리기 입법, 국민 생활에 맞닿은 민생직결 입법 과제를 집중 논의한다.
또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 국민 건강과 안전, 지방 균형 발전 등 5대 주요 민생 입법과제의 추진 방안을 논의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