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민주서울혁신회의(이하 서울혁신회의)가 오는 11월 3일 15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서울혁신회의는 지난 9월 21일 더민주전국혁신회의 2기 출범 이후 지역조직으로는 가장 먼저 결성하고 출범한다.
서울혁신회의는 “서울집권! 정권교체!”를 슬로건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실정을 규탄하고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도모하며 윤석열 정권을 조기 종식하고 4기 민주정권 교체를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혁신회의는 국회에서 열리는 출범식을 통해 박운기 전 서울시의원을 상임대표로 백혜숙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전문위원,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재호 종로구의원, 최동민 전 동대문구청장 후보를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서울시내 25개 자치구별 기초지역조직 설치와 운영규정 및 서울집권플랜 등을 제안하고 결의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혁신회의는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무죄탄원을 위한 긴급행동을 결의하고 민생 회복을 위한 퍼포먼스(다함께! 먹사니즘)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