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지역 '비나리 분지', 성장 시스템 '무기 외형' 등을 업데이트를 했다고 26일 밝혔다.
신규 지역 '비나리 분지'는 아스달 세력의 땅이지만, 아고 연합이 공격해 국지전을 벌이는 장소로, 지형의 고저차를 강조해 입체감이 느껴지도록 구성했다. 외곽 사냥터는 동선을 다소 복잡하게 구성해 국지전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중앙 사냥터는 지형적 입체감을 통해 다대다 교전이 일어났을 때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했다. '비나리 분지'에서는 신규 필드 보스 '크라본'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성장 시스템 '무기 외형'은 장착하면 기존 무기 외형이 변하고, 등급에 따라 능력치 획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캐릭터 직업에 매칭되는 무기 외형을 장착할 수 있고, 무기 외형마다 별도의 스킬을 소유할 수 있고, 캐릭터가 특정 스킬을 사용하면 무기 외형 스킬이 추가적으로 발동돼 전투에 도움을 준다.
대규모 인원이 참여해 보스 공략하는 재미를 선사하는 '이벤트 보스'에는 ‘산프나’가 등장한다. 전투는 1~2구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산프나'는 강력한 광역 공격이 특징이다. 해당 콘텐츠는 '막타 경쟁'없이 이용자가 함께 힘을 모아 플레이하는데 중점뒀으며, 참여하면 빛나는 무기 강화석, 정령 11회 선물 소환권 등을 받는다.
넷마블은 게임 접속만 해도 꿈돌 11회 소환권, 희귀 꿈돌 소환권, 빛나는 축복의 석판함, 별방울 선택 상자(5강) 등을 증정하는 출석 이벤트를 내달 8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미션을 달성하고 크리스마스 몬스터를 사냥하면 '눈꽃 결정'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인기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웅의 신성', '검은밤 군도에 합류하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한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린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 및 공식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