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경제

“화장실이 좋다”

  • 등록 2005.06.15 14:06:06
URL복사

요즘 아이들은 할아버지나 할머니가 계신 시골에 가자고 하면 대부분 가기를 꺼려한다, 이는 시골 화장실은 냄새가 나고 청결하지 못해 배변시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이다.

지금은 욕실문화시대
예전엔 앞마당의 수도꼭지앞에 커다란 대야를 놓고 물을 받아 바가지로 떠서 세면을 했고 대부분의 화장실은 마당 한 귀퉁이 독립된 공간에 불과했다. 하지만 주거형태가 아파트로 바뀌고 가구마다 욕실겸용 화장실이 1개 또는 2개씩 설치되면서 화장실내 세면과 배변 등 이 동시에 해결가능해졌고 자연 화장실내에 머무는 시간도 길어 졌다.

대부분의 아파트 화장실은 강제로 환기가 되도록 소형 환풍기를 달아 환기를 시키고 있으나 환기가 잘 안되는 화장실에서 보내는 긴 시간은 산뜻한 하루를 시작하기 위한 공간으로 다소 부족함이 있고, 최근 많이 늘어난 반신욕 매니아들은 악취로 인한 고통이 뒤따를 수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공조기기 전문업체인 (주)디에스테크(대표 김강돈 www.dreamskytech.com)에서는 우리 화장실의 품격을 높여주고 가족들에게 건강과 미소를 줄 수 있는 GREX-T를 개발, 판매하고 있다.

(주)디에스테크는 1995년에 설립돼 진공청소시스템, 환기시스템, 공기청정기, 연도시스템 등 다양한 제품과 시스템을 부설연구소을 통해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품질경영시스템(ISO9000) 인증 및 Q마크, 실용실안, CE마크 등으로 품질을 보장받은데다 중소기업청의 INNO-BIZ기업으로 선정된 우수한 업체이다.

욕실내에 공기청정기 & 칫솔살균기 결합
(주)디에스테크에서 개발한 GREX-T는 욕실내에 설치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와 칫솔살균기가 결합된 제품으로 아름다운 디자인과 강력한 탈취작용, 살균작용, 향발산 기능등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우수한 기능성 욕실용품으로 새로운 욕실문화를 제시하고 있다.

 GREX-T는 욕실내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으로 화장실내 어느 곳에나 간단히 설치해 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제품을 부착할 적당한 장소를 지정한 후 이물질을 제거한뒤 양면테이프가 부착된 부품을 지정장소에 부착 후 기기를 걸어주면 설치가 완료된다.
구입시 제공되는 고체향을 제품 밑부분의 공기흡입부옆에 위치한 향투입구에 넣고, 청정공기 공급부에 필터를 삽입한 후 공급부의 위치를 조정해 준 후 전원(220V)만 연결하면 되며 전원스위치를 켜 파란색의 불이 들어오며 작동을 시작한다.

강력한 살균기능을 갖고 있는 UVC 자외선램프가 설치된 칫솔꽂이에 식구들의 칫솔을 가지런히 꽂은 후 뚜껑을 닫으면 표시창을 통해 램프가 작동되는 것을 볼 수 있다. 계폐시 마다 10분씩 램프가 작동하여 살균을 해주고 밑부분에 설치된 배수구를 통해 물기를 배출할 수 있는 구조다.

광촉매 공기청정 방식, 악취제거 탁월
습기가 많은 욕실은 곰팡이 등의 각종 유해 병균들이 서식하기에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광촉매필터와 카본필터 및 음이온필터를 활용하여 각종 세균들을 근본적으로 중화시켜주는 광촉매 공기청정 방식을 채택, 3시간마다 30분씩 자동으로 작동되고, 1시간의 수동 작동후 자동모드로 전환되는 기능도 있다.

욕실의 공간에 맞게 벽에 걸거나 세워 놓을 수 있는 기능성 디자인과 슬림형 디자인으로 품격있는 조형미의 제품으로 쾌쾌하고 세균의 온상이었던 욕실을 가정의 건강과 온 가족이 활짝 웃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변모해 줄 수 있는 유용한 제품으로 우리 집 화장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을 것이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이원영
문의 ☎ 031)737-9020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동훈, 강화군수 보선 지원사격...탈당 후 출마 안상수에 “복당 없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10.16 재보궐선거 지역인 인천 강화군을 찾아 군수 후보로 출마한 박용철 후보를 지원 사격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 강화군에서 열린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강화 주민의 삶을 더 개선하겠다는 마음 하나로 오신 것 아닌가. 저도 그렇다"며 "우리 당에서 강화의 일꾼으로 여러분을 위해서 함께 일할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주민이 원하는 정치를 하는 것의 출발을 강화에서 하겠다"면서 "이번 기회에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강화의 힘이 될 수 있는지 연구하고 실천하겠다. 반드시 약속을 지키고 강화 주민을 생각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그는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겨냥해 "경선의 기회가 있는데도 당을 탈당해서 출마한 경우에 그건 주민들의 희망을 저버리는 행동이다. 명분없는 행동"이라며 "제가 당대표로서 이렇게 말씀드린다. 복당은 없다"고 말했다. 강화군은 국민의힘이 강한 지역이지만, 당 안팎에서는 안 전 시장 출마로 보수 표가 양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강화를 지역구로 둔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여러가지 사업을 누가 하나"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프로젝트’... ‘남이동길’에서 느끼는 예술의 향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남이동길에서 ‘의 세 번째와 네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문화예술 in 골목상권 프로젝트 ‘Närt문화살롱’은 서대문구 남가좌 생활상권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미진동네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주민이 다양한 예술인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예술을 매개로 네트워킹을 형성해 지속적이고 특색있는 ‘남이동길’만의 예술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의미를 두고 있다. 다회차로 나눠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7월~8월 #1 프로그램과 #2 프로그램을 마쳤으며, 9월부터 10월까지 #3 프로그램과 #4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Närt 문화 살롱 #3 프로그램은 ‘Närt 화요 미식회; 예술 한 조각, 대화 한 스푼’이라는 주제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5곳의 상점에서 5회차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장소와 주제는 △1회차 ‘선휴커피’에서 ‘건축가의 시선으로 따라가는 남이동길’(건축가 김은경 소장) △2회차 ‘조조갤러리’에서 ‘K-pop과 엔터테인먼트 시장’(배드보스 컴퍼니 조재윤 대표) △3회차는 ‘노잉로스팅 하우스’에서 ‘사진과 영상예술’(사진작가 송길수) △4회차는 ‘썬공방’에서 ‘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선거 후보 양 진영 단일화 성공 이제는 결과가 중요하다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후보 선출을 놓고 보수, 진보 양 진영이 후보 단일화에 성공함으로써 이번 선거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보수 후보 단일 기구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는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을 단일후보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단일화후보로 추대된 조 후보는 “조희연표 교육정책은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인데 둘 다 처참한 실패로 끝난 실험이라고 생각한다”며 “학부모 사이에서 혁신학교는 ‘공부는 안 가르치는 학교’로 소문이 났고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권리만 일방적으로 강조하고 의무와 책무는 서술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권이 살아야지 학생의 인권도 지켜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교육감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교권 수호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통대위의 여론조사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며 제2단일화 기구를 통한 단일화를 주장했던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회장,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이날 통대위의 결정을 전격 수용하고 중도보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는 대승적인 결정을 내렸다. 안 전 회장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