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아이폰 4를 지난 9일 07시부터 15일 24시까지 예약가입을 실시, 3월16일 정식 출시했다. SK텔레콤은 고객 편의를 위해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여 예약 가입 고객 대상 배송을 조기에 완료하고, 19일 부터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SK텔레콤 T-world 매장에서 즉시 가입 가능토록 했다.
SK텔레콤은 아이폰 4 출시와 함께 고객들이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우선, 아이폰을 판매하는 모든 SK텔레콤 대리점에 체험용 아이폰 2대를 비치했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아이폰 고객이 고객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12개 SK텔레콤 고객센터에 아이폰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고, 이들에 대한 심화 교육도 펼쳤다.
또 예약가입 시 밝힌 ‘프리미엄A/S서비스’ 제공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SK텔레콤은 72개 애플 A/S 센터에 더해 전국 32개 SK텔레콤 A/S 망을 통해서도 아이폰 4 A/S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공식 발매 이전 타사에서 아이폰을 구입하여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중인 1만3천명의 고객에게도 ‘프리미엄 A/S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향후 USIM기변을 통해 SK텔레콤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SK텔레콤의 차별적 A/S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