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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업인은 희망을, 소비자는 건전 소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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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지속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06년 설 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하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농협은 이번 캠페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국내 1,000대 기업에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공동명의로 서한을 발송 해 놓고 있다. 서한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우리 농특산물을 선물해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주고, 정성이 담긴 선물을 나누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의 미풍양속을 살려 건전한 소비심리도 활성화 하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농협은 서한과 함께 설 선물세트 카달로그에는 ‘06년 한국전통식품 Best5 입상업체 선물세트, 전통식품명인이 생산한 전통주, 한과류, 차류 등 농협이 추천하는 우수농산물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 목록이 첨부돼 있다.

한편 농협은 기업의 내부 임직원 증정용과 거래처 선물용 수요를 겨냥해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 홍보와 판촉을 담당하는 T/F특판팀(농촌사랑실천팀)을 구성, 지난해 12월 9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고객들의 주문상담은 물론, 접수, 계약, 상품배송 등 선물세트 관련 전체 업무를 총괄해 설 선물세트 주문 기업체에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정대근 회장은 “농산물 시장 개방화와 농촌 사회의 고령화 등으로 농업경영 여건이 어려워진 가운데 최근 국회에서 수입쌀 비준안이 통과됨에 따라 쌀 재고과다 및 쌀값 하락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농산물 수입 증가로 우리 농산물 시장이 위축되고 수입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도 더욱 확대하면서 안전한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주)농협유통 이상영 사장은 “‘06년 설 선물은 우리 농산물로 하기’ 캠페인이 기업인과 도시인의 농촌사랑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고 농산물가격 지지를 통해 농가와 농촌경제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농산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농협이 주최하고 농림부, KBS, 경제5단체(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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