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사거리에 높이 26층의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울시는 18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종로구 당주동 29번지 일대 세종로구역 제2지구에 대한 도시환경정비구역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면적 4천117.2㎡에 달하는 대상지의 용도를 '업무시설'에서 '관광숙박시설'로 변경했다. 객실 수가 316실에 달하는 지하 6층, 지상 26층 규모다. 용적률은 1천61%가 적용됐다. 위원회는 다만 기존의 높이계획 유지, 인근 세종로주차장 등을 활용한 주차수요 충족, 건축물 외관 및 형태에 대한 충분한 검토 등을 수정가결 조건으로 제시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