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구름조금동두천 25.7℃
  • 맑음강릉 20.7℃
  • 맑음서울 26.3℃
  • 맑음대전 28.8℃
  • 맑음대구 31.2℃
  • 맑음울산 23.9℃
  • 맑음광주 28.4℃
  • 맑음부산 23.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0℃
  • 맑음강화 22.7℃
  • 맑음보은 27.6℃
  • 맑음금산 27.3℃
  • 맑음강진군 28.5℃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인천시-도시공사, 중국 단체 관광객 6천명 유치 성과 거둬

URL복사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가 중국 산동성 청도지역 보험회사들의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3000명과 호북성 노인대학협회 실버문화교류단체 3000명 등 총 6000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유치한 중국 단체관광객은 대규모 인센티브 단체로 인천시가 인센티브 단체를 유치한 첫 번째 사례가 된다.
이에 따라 중국 산동성 청도지역 신화생명보험 외 다수 보험업체 직원들은 주 2회씩 한달간 10회에 걸쳐 인천항으로 입국해 2박3일간 인천에 체류하면서 관광 및 쇼핑, 숙박을 하게 되는데, 그 첫 일정으로 11일 400명의 보험업체 직원들이 인천항으로 입국했다.
이번 인센티브 단체관광은 중국 산동성 청도지역에 소재한 신화생명보험외 다수의 보험업체들이 판매실적이 높은 직원을 선발해 인센티브 단체관광을 지원하는 상품으로 지난 7월부터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휴띠끄, 인천외국인관광객유치협의회, 춘추국제여행사의 공동 협력과 노력에 의한 결과물이다.
특히 이번 산동성 인센티브 단체관광객은 그동안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의 수차례에 걸친 협력의 결과물로 ‘순수한 인천만의 관광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이들은 인천지역내 한국관광공사가 인증하는 굿스테이 숙박인증업소에서 숙박을 하게 되며 송도국제도시, 월미전통공원, 월미문화의거리,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차이나타운, 휴띠끄 등을 둘러보며 관광과 쇼핑을 하게 된다.
한편, 이외에도 대규모 교류단체 유치에 노력중인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는 호북성 노인대학협회 실버문화교류단체 3000명을 유치했는데 이 역시 인천 숙박(3박) 상품을 구성함으로써 ‘인천관광’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중국 보험 인센티브 단체관광객’ 유치와 ‘노인대학협회 실버문화교류단체’ 유치를 통해 본격적인 ‘체류형 관광도시 인천’의 이미지 구축은 물론 인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며, “향후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그리고 지역 관광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중국 인센티브 관광객 유치 전략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