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13~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국제방송장비전시회(NAB 2015)에 참석한다.
이번 방문기간 고 위원은 고화질(UHD)TV 관련 최신 기술과 미국, 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의 방송정책 동향 파악에 나선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방송장비 업체들을 격려하고, 고든 스미스 NAB 의장과 면담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는 KBS 아메리카, SBS 인터내셔널, tvK 등 미디어 기업을 방문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발효 이후 양국 간 방송 교류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