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 있는 부산대학교 한방병원 제5대 병원장에 신병철(44)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30일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5월1일부터 2017년 4월30일까지 2년이다.
신 병원장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과 대학원 한방재활의학 박사학위를 받고, 전북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의 진료부장과 기획협력부장, 한방재활의학과장을 역임했다.
현재 척추신경추나의학회 회장과 심평원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위원, 경남지역 과학기술정보협의회 위원 겸 KISTI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