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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통령 되겠다고 다짐, 거취는 불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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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24일 다몰군 전진대회와 아울러 대선출정식을 통해 대선예비후보로 추대된 김원웅(金元雄 63)통일외고통상위원장은 현재 농민입장으로 말미암아 흥미의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비록 열린우리당의 대통합민주신당과의 합당에 반대하였으나 자동 승계로 신당소속이 되어있는데도 신당의 대통령후보경선에 참여하지 않고 독자노선을 취하고 있는데서 관심을 모우고 있는 것이다.
김 위원장과 뜻을 같이 하고 있는 인사는 의원직 사표를 제출한 김혁규 의원과 강운태 전 장관.
앞으로의 진로, 김혁규 강운태와 결정
자신의 거취와 관련 김 위원장은 지난 9월17일 기자와의 전화통화를 통해 지난 4년의 국정에 책임을 져야 할 열린우리당의 대통령후보로 출마하려고 했는데 대통합민주신당과 합당하는 바람에 미묘한 입장에 놓였지만 열린우리당이 모든 책임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전가하고 신당으로 탈바꿈하려는 것은 마치 “「얼굴화장」으로 책임을 모면하려는 매우 비겁한 짓으로 통탄 않을 수 없다”며 “그렇다고 신당의 후보경합에 나설 수는 없어 참여 안하고 있으나 모든 당면문제는 김혁규 의원과 강운태 전 장관과 협의 결정하고 있으므로 좀 더 지켜봐주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관심을 모우는 신당 창당 문제도 포함된다.
한편 이들 세 사람은 이수성 전 총리,김병준 전 청와대 정책기획위원장등 여러 인사와 접촉하며 독자세력화의 가능성 등을 여러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위원장 측근의 말에 의하면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에서 친노 후보인 이해찬 후보가 선전, 후보로 결정되면 불출마를 선언, 민주신당에 잔류할 것으로 보이나 그 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는 독자 정당 창당, 후보단일화를 겨냥 세사람이 10월 중순 경선없이 후보를 추대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
김 위원장의 고민은 한나라당 집권가능성이 높아져 비한나라당으로 결집된 단일정파가 결성될 경우 이를 외면 할수 없다는데 있다.
청렴과 굳건한 신조로 정평
김 위원장은 대통령 후보 출정식에서 “「홍익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를 갖고 하나되고 아름다운 조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민족의 잠재력을 깨워 선진평화강국을 만들겠다”며 “광개토대왕의 웅혼한 기상을 되살려 21세기 한민족 번영의 세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목할 대목은 “과거청산작업은 궁극적으로 친일파마저도 민족의 성원으로 포용하기 위한 것이며 국민통합을 위한 작업”이라며 “확고한 역사의식이 있는 후보만이 개혁 민족진영의 결집을 이끌어 낼 수있다”고 강조한 부분.
또 외교통상강국·유라시아시대 개막·창조형 일류국가를 국가발전의 3대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자신이 믿는 바를 관철키 위해서는 어떤 유혹도 물리치고 매진해왔으며 청렴으로 정평나 있는 그의 전도는 가늠하기 매우 어렵다.
학력및 경력
대전고, 서울대정치학과, 통추 정책위원장겸 대변인, 민주당 정책위원장, 식당「하로동선」대표, 녹색정치인상 수상,개혁당대표, 국회윤리특별위원장, 통일외교통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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