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3곳을 방문, 우리동네 주무관과 복지플래너, 마을계획단 등 핵심 역할들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기존 민원과 단순 행정처리를 하던 동주민센터 기능을 전면 혁신, 주민들을 직접 찾아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밀착형' 복지거점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성동구 마장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성북구 월곡1동, 도봉구 방학3동 동주민센터를 차례로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