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주식 KBS PD협회장이 제29대 한국PD연합회장이 됐다.
안 회장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후 1995년 공채22기 뉴스PD로 KBS에 입사했다.
이후 '취재파일 4321' '현장경제' '세계는 지금' 'KBS 일요스페셜' 'KBS스페셜' '추적60분' '다큐3일' 등을 연출했으며 지난해부터 KBS PD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KBS TV본부 기획제작국에 소속돼 있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별관 4층 라벤더룸에서 취임식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