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걸 그룹 '카라'의 구하라·허영지가 한일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일본에서 열리는 'KMF 특집 쇼 챔피언'을 진행한다.
11일 MBC뮤직은 "오랜 일본 활동을 통해 압도적인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일본어에 능통한 점, 풍부한 MC경험을 갖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구하라와 허영지를 MC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오는 13일 오후 6시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KMF 특집 쇼 챔피언'에는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유키스, 라붐, 옴므, 뉴이스트, 미스터미스터, 매드타운 등이 출연해 특별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오는 30일 MBC뮤직 채널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