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10년 만에 돌아온다.
11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측은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12월 17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지난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4-새로운 희망'으로 시작해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한 '스타워즈'가 10년 만에 내놓는 새 시리즈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다크 사이드와 정의의 세력이 펼치는 본격적인 대결을 그린다. '미션 임파서블3', '스타트렉' 시리즈를 연출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해리슨 포드, 마크 해밀, 사이먼 페그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