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듀오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오늘(16일) 오후 12시 새 싱글 '집들이'를 공개한다. 지난해 발매한 첫 번째 솔로앨범 '비 온 디'(B on D) 이후 1년4개월 만의 솔로 곡이다.
16일 소속사 제이제이홀릭 미디어에 따르면 '집들이'는 이세준이 직접 작사·작곡한 발라드로 사랑했던 사람의 집들이에 초대 돼 행복을 빌어줘야만 하는 마음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소속사 측은 "이제 잊어야만 하는 사랑의 아픔을 담담하게 그린 가사가 이세준의 가슴 저미는 보컬과 완벽하게 어우러진 곡"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세준은 음악활동과 더불어 꾸준히 '나눔의 미학' 캠페인을 통해 쪽방촌 독거노인 및 필리핀 태풍피해 지역 아동들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