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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박민영 누나와 함께 수목극 '리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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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유승호(22)와 박민영(29)이 SBS TV 새 수목극 '리멤버'의 남녀 주인공으로 나선다.

유승호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천재 변호사 '서진우' 역을 맡았다. 법 없이도 살 아버지가 살해범으로 사형 선고를 받게 된 후 180도 다른 인생을 살게 되는 남자로 파격 변신을 선보인다.

박민영은 법의 냉혹감을 깨닫고 철부지에서 성숙한 변호사로 변신해 가는 '이인아' 역을 맡았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진우와 고난의 길을 끝까지 같이 가면서 묘한 떨림을 느끼게 된다.

 '리멤버'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서진우가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천편일률적인 법정 드라마의 틀을 벗어나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스토리를 전개할 예정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리멤버'는 재판 위주의 본격 법정 드라마가 아닌, 사람이 중심에 서있는 법정휴먼 드라마"라며 "법정 공방보다는 법정 밖의 숨 막히는 사투로 이야기가 채워질 것이다. 연상연하 커플로 호흡을 맞출 유승호, 박민영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청했다.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2월 첫 방송될 '리멤버'는 캐스팅에 한창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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