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힙합그룹 '배치기' 멤버 탁(32·이기철)이 결혼한다.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탁은 31일 삼성동 라마다서울 호텔에서 애인(25)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지난 8월 미니앨범 '갑중갑(甲中甲)' 쇼케이스에서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린 탁은 이날 SNS에 예비신부와의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YMC는 "힘들 때나 기쁠 때나 탁군의 곁에서 많은 힘과 위로가 되어 준 예비신부와는 1년여 간 교제했다"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알렸다.
결혼식 주례는 탁의 소속사 대표인 가수 태진아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