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박시후(37)가 중국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나선다.
다음달 7일 부산 MBC 삼주 아트홀에서 중국 한류 팬들을 상대로 팬사인회를 연다. 와이앤파트너스, 에스에스컴텍이 중국의 코글로 남경시 자선 총회와 함께 중국 소년소녀가장 돕기로 기획한 행사다.
와이앤파트너스 측은 "한류문화상품인 '인틔움'이라는 브랜드로 부산의 한류 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박시후 측 제의로 중국 소년소녀가장을 돕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 박시후가 행사에서 얻은 수익을 중국 장쑤성 난징시의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사용한다"고 전했다.
인틔움은 부산에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행사를 벌인다. 7일 팬사인회가 열리며 박시후 포스터 사인 및 단체 기념 촬영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