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탤런트 지창욱(28)이 다음 달 중국에서 가수로 변신한다.
소속사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창욱은 중국 음반사 브라보 뮤직과 손을 잡고 앨범을 발매, 11월 28일 충칭을 시작으로 5개 도시를 도는 콘서트를 연다.
그동안 드라마 OST 참여와 더불어 뮤지컬 '쓰릴미' '그날들' '잭 더 리퍼' 등에 출연하며 품은 음악을 향한 열정이 음반 발표의 원동력이 됐다.
소속사 측은 "음악 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팬미팅 등에서 지창욱의 발전을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지창욱이 한중 연예·문화 교류를 증진시킬 수 있는 다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