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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연예계 주먹 서열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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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우리동네 유도부' 최고의 주먹왕이 공개된다.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다.

연예계 내로라하는 무도인들로 구성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의 펀치대결은 MC 정형돈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이원희, 조준호 코치를 포함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 중 주먹 힘이 가장 센 사람이 누구냐는 댓글이 굉장히 많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펀치기계를 준비한 것.

황당한 듯 웃던 멤버들은 펀치기계가 등장하자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강호동은 "이게 뭐라고 엄청 떨린다"며 몸 풀기에 돌입했고, 씨엔블루 이종현은 펀치를 날릴 때 밟는 특유의 스텝을 보여주며 기선제압에 들어갔다. 이원희 코치는 "일곱살 아들 예성이도 펀치 600점이 넘는다"는 폭탄발언으로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드려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대한민국 유도 간판스타 이원희, 조준호 코치,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 주짓수 마니아 이재윤, 유도에 이어 격투기까지 섭렵한 이종현, 복싱 아마추어 선수 출신인 김영호와 종합격투기에 능한 이훈, 꾸준한 유도로 단련된 고세원, 합기도 2년 경력의 정형돈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유도부' 멤버들. 과연 쟁쟁한 무도인들 중 누가 최고의 주먹왕으로 선정됐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우리동네 유도부'와 경남 거제에서 올라온 바다 사나이들로 구성된 '빅블루 유도부'와의 치열한 두 번째 정식대결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빅블루 유도부'는 경남 거제에 있는 D조선 회사의 30년 전통 유도 동호회다. 최근 경남호국 유도대회에서 개인전 9체급 중 6체급 금메달, 2체급 은메달, 1체급 동메달을 획득하며 전 체급을 석권한 경남 생활체육 동호회 최강 팀이다.

지난 주 일부 공개된 빅블루 유도부와의 대결에서 중학교 시절 유도선수 출신 씨엔블루 이종현이 1승을 선점했다. 나머지 멤버들이 어떤 기술과 작전으로 첫 승을 향한 경기를 펼쳐나갈지 주목된다. 3일 밤 11시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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