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가수 시아준수(28)가 6일 밤 10시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 에 출연한다. 미니앨범 타이틀 ‘꼭 어제’도 방송에서 처음으로 들려준다.
시아준수의 ‘공감토크’ 코너는 지난 3일 녹화했다. 아이돌 출신으로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거듭난 시아준수를 조명한다.
시아준수는 “가수는 내 자신을 표현하고, 뮤지컬은 맡은 역할을 표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뮤지컬 공연을 마친 뒤 관객들이 커튼콜에서 박수를 힘껏 쳐줄 때 짜릿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TV 음악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는 어려움, 공연과 뮤지컬에 매진할 수 있었던 이유를 털어놓았다. 항상 댄스곡을 먼저 선보였던 이전 앨범들과 달리 발라드를 택한 이유, 아티스트로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가졌던 마음도 전한다.
‘김선영의 뉴스나이트’에는 그동안 팝페라가수 임형주, ‘로보트 태권V’ 김청기 감독, 영화배우 강수연, 시인 고은 등이 출연했다.
한편 시아준수는 7, 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