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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세븐틴·러블리즈…소년·소녀돌 수능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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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스타 수험생들이 주목받고 있다.

평균 연령 17세인 아이돌 그룹이 등장하는 등 전체적인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스타 수험생도 작년에 비해 늘었다. 올해는 1997년생 응시생들이 대다수다. 대부분 소녀들이기도 하다.

2015 멜론뮤직어워드 신인상의 주인공 '여자친구'의 유주, 은하, 소원이 시험을 본다. 1995년생인 소원은 데뷔에 집중하기 위해 미뤘던 수능에 팀 동생들과 함께 도전한다.

 '클로저'를 통해 신비하고 몽환적인 소녀 콘셉트로 활동하고 있는 그룹 '오마이걸'의 비니와 지호,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그룹 '러블리즈'의 류수정이 수능을 치른다. 밝고 맑은 청정돌 '에이프릴'의 채원은 수능 시험을 위해 고향 공주로 내려간다.

데뷔곡 '아낀다'와 후속곡 '만세'로 연속 히트를 친 보이그룹 '세븐틴'의 민규·도겸·승관, '니가 하면'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갓세븐'의 유겸 역시 수능에 도전한다.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은 수능 응시를 미루고 활동에 전념한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7~29일 콘서트와 30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곽동연 역시 연기 활동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그룹 '아이콘'의 구준회가 속한 YG엔터테인먼트는 수능 응시 여부를 공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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