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3일 오후 6시40분 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명사특강 '자기주도적 미래설계를 위한 토크콘서트 어깨동무'에 참석해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과 함께 꿈, 미래, 희망을 화두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박 시장은 앞서 오후 5시30분에는 세운상가 재생과 국내 최대 규모의 을지로 일대 조명산업 활성화를 위해 을지로 청계·대림상가 데크 하부에서 열리는 '을지로, 라이트웨이 2015'에 참석,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 세리머니에 참여한다.
오후 6시에는 70년대 산업화와 도시화의 유산이자 지금도 활발한 산업생태계를 이어가고 있는 '세운상가'를 예술과 놀이를 통해 재조명하는 '2015 상상력 발전소 – 다시 만나는 세운상가' 개막식에서 '나에게 세운상가란'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