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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굿바이 '1박2일'…2년만의 자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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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영화배우 김주혁(43)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2년 만에 하차한다.

 '1박2일' 측은 "2013년 12월1일 시즌3 첫 방송부터 2년 동안 함께해 온 김주혁이 지난 20~21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됐다. 제작진과 김주혁은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하차 시기를 결정했고 서로를 응원하는 아름다운 하차 선례를 남기고자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그동안 김주혁이 몸 사리지 않는 열정으로 함께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1박2일'은 구탱이 형을 잊지 못할 거다. 비록 방송으로 함께할 순 없지만 언제나 마음으로 함께하며 김주혁을 응원하겠다. 시청자 여러분도 전국민을 웃기고 울리는 배우 김주혁을 함께 응원해주고 많은 격려와 사랑 부탁 드린다. 김주혁 마지막 촬영 분은 오는 29일부터 방송된다."

김주혁은 1988년 SBS 탤런트로 데뷔했다. 영화 '싱글즈'(2003)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2004) '광식이 동생 광태'(2005) '아내가 결혼했다'(2008) '뷰티 인사이드'(2015),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2005) '무신'(2012) '구암 허준'(2013)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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