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듀오 '15&' 멤버인 가수 백예린(18)이 데뷔 3년 만에 솔로로 나선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백예린은 30일 첫 솔로 앨범 '프랭크'를 발표한다. 열아홉 소녀의 솔직한 감정과 이야기를 담는다.
타이틀곡 '우주를 건너'는 백예린과 프로듀서 구름이 함께 작업한 곡이다.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적 거리감을 우주에 빗대 노래했다.
JYP는 "'15&' 활동 때 보여준 발랄한 모습과는 정반대의 매력을 뽐내며 음악적인 변신을 선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앨범 발매에 앞서 25일 SNS에 몽환적인 분위기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012년 'K팝스타' 시즌1 우승자인 박지민과 함께 15&로 가요계에 발을 들인 백예린은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