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4일 대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격동 일원 도시 재생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2018년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선정된 이후 두 기관은 이번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 체결을 통해 도시 재생과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상호 협력 강화 업무 협약(MOU)’체결에 이은 두 번째 업무 협약이며 도시재생 아이디어 및 공모사업 운영 및 학술행사를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과 청년 창업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두 기관의 유기적 연계로, 지역 발전을 위한 거버넌스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청년 창업자 선발 및 교육 등 필요 인프라 공유를 포함해 예비 청년 창업자에게 사무 공간 제공과 맞춤형 멘토-멘티 연계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 될 전망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업무 협약에 적극 노력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대구과학대학교에 깊이 감사드리며, 해당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지난 10일 서대구신협(이사장 오균호)은 연말연시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라면 나누기(550박스)' (1,300만원 상당)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더하여 지역사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에 식료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구신협은 1975년에 설립해 현재 거래조합원 11,500여명, 자산4.200억원(21.10.30.기준)으로 성장한 대구 서구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이다. 현재 서구 관내 4개의 본·지점을 운영 중이며 해마다 온(溫)세상나눔캠페인, 쌀10Kg(1,000포)나눔, 김장나눔 활동, 행복한집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중이다. 오균호 서대구신협 이사장은 “조합 관내 비산2.3동에는 독거노인 세대가 많이 거주하고 있어 쉽게 조리해 드실 수 있는 라면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비산2.3동장은 “서대구신협의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일상회복추진단에서 발굴한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사업이 행정안전부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일상회복추진단을 구성함에 따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10월 ▲주민과 함께하는 일상회복 ▲침체되고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자율 방역체계 구축 3개 분야 사업유형의 우수과제를 공모했다. 군에서는 9개 사업을 발굴해 제출했으며 소상공인 대상 방역기기 무료대여 및 찾아가는 생활방역 교육 실시 등을 내용으로 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 지원사업’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한정우 군수는 “직원들의 작은 관심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민들께 힘이 되는 큰 성과로 다가올 수 있다”며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3차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등 선제적 대응과 함께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 발굴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지자체에서 1255개 사업을 제출했으며 1차 실무 서면심사를 통과한 141개 사업을 대상으로 2차 일상회복 지원사업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시도 11,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CU편의점 7개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직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후 치매 자원봉사 활동, 캠페인 참여, 배회어르신 신고와 보호 등 치매극복에 앞장서는 사업장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은 CU구미낙동점, CU구미효정구내매점점, CU구미비산전원점, CU구미옥계부영점, CU구미옥계세영점, CU구미임오점, CU구미여헌로점 7개소로, 이들 사업장은 치매 관련 리플릿을 상시 비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안내해 주는 역할을 하며, 특히 배회환자 발견시 신속히 신고하고 임시 보호하는 등의 활동으로 치매환자 실종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U편의점 관계자는 ”작은 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치매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며, 치매어르신을 위한 작지만 튼튼한 지역사회의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구미보건소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함으로 더 가까운 곳에서 치매를 돌볼 수 있는 유기적 협조 체계를 구축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5일 오후 1시 방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동절기 후원사업으로 난방용 매트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회원 10명이 참석하여 시가 100만원 상당의 난방용 매트 20개를 전달했다. 방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자체 떡국판매 등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상·하반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윤만석 방어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코로나 팬더믹으로 더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만한 일을 하고 싶어 난방매트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성주군은 지난 14일 성주군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 점검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성주군은 지체장애인협회와 함께 관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설치되어 있는 관공서, 아파트, 공원,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건물 주차장에 주차바닥도색 및 주차표지판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주차위반 차량에 대해 계도활동을 펼쳤다. 장애인주차구역은 바닥면에 주차구역선 표시 및 안내표지판을 세워 운전자가 식별하기 쉽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관리해야 하며, 장애인표지판이 없는 차량이 위반 주차 시 10만원의 과태료 및 주차방해 행위 시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최근에는 일반시민들도 '국민신문고앱'을 통해 2분내 사진촬영 두번이면 간편하게 신고가 가능하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주군은 장애인 일자리 전담인력을 통한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위반신고건수가 올해 38건으로 전년도 68건 대비 크게 감소하였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옥랑·정상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돌봄이웃을 위해 복지정보를 담은 달력을 제작해 관내 취약계층,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등에 전달하고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주민들에게 배부한다고 밝혔다. 복지달력에는 복지 대상자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월별 주요 복지급여 지급일을 비롯한 월별 신청 가능 복지서비스 안내, 주요 복지사업 안내와 관련기관 연락처도 담겨 있다. 또한 이번 복지달력은 복지위기가구 발굴 안내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나눔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복지 접근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복지서비스 종류와 방법을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이 많은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보다 효율적인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자 복지달력을 제작하게 됐다. 정상태 민간위원장은 “복지달력 배부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의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에 교육복지사 27명과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 8명 등 현재 35명이 근무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영남권 교육감 간담회에 이어, 지난 6월 울산교육청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교육감과의 교육복지 정책 간담회 등 몇 차례에 걸쳐 모든 학교에 교육복지사 전면 배치를 요청했다. 이에 교육부는 교육복지사 전면 배치는 당장 어려우나, 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해 12명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울산생활과학고 등 3곳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로 추가 운영한다. 이는 직업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직업계고 11교 중 기숙형 학교를 제외한 7교에 교육복지사가 모두 배치된다. 그간 울산교육청의 교육복지사는 2018년 17명에서 2020년 4명(특성화고), 2021년 6명(교육균형발전대상학교), 2022년 3명(특성화고)이 추가 배치했고, 내년부터는 총 30명이 각급학교에 근무하게 된다. 울산교육청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사천시새마을회(회장 정경수)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미세플라스틱을 다량 함유한 아이스팩을 재활용하는 ‘아이스팩 재사용 리사이클’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천시새마을회는 관내 14개 읍면동에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소독・건조 등의 재활용 과정을 거쳐 전통시장과 어판장 등 필요한 수요처에 무상 공급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아이스팩은 비닐 포장된 젤 유형의 깨끗한 제품으로 제한된다. 부직포 포장이나 파손 또는 오염된 아이스팩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물 타입 아이스팩은 물과 비닐을 분리해 비닐만 배출해야 한다. 정경수 회장은 “대부분의 아이스팩이 미세플라스틱으로 제작돼 처리하기가 어려운 만큼 이번 사업으로 생활 쓰레기를 감축하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금지를 군민들에게 당부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정상제품은 음식물찌꺼기의 20%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돼야 하고 남은 음식물찌꺼기 80% 이상은 회수통을 통해 음식물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함에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회수통 제거, 회수통 내부 거름망 훼손 등 개・변조한 불법제품이 성행하고 있다 이는 하수관로 막힘, 악취발생 및 수질악화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불법제품 사용자는 관련 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에 해당된다. 합천군은 군민들이 불법제품 사용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각 읍・면에서는 배부된 홍보물(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금지)을 활용해 이장회의 및 전광판 게시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제품 사용의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군민에게 돌아오는 만큼,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제품 사용금지를 지속적으로 홍보 및 지도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판매금지 제품 현황은 ‘주방용오물분쇄기 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김해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고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하여 체계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고자 제1차 김해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시민의식 강화를 위해 연간 11만명 환경교육을 목표로 ‘환경교육 기반 조성’, ‘사회환경교육 활성화’,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3개 영역, 52개 세부사업을 마련하여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66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한다. 시는 기후위기,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시민의 건강과 일상생활이 위협받게 됨에 따라 실천적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재난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 7월 환경교육전담팀을 신설하고 ‘김해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환경교육이 생활 속에 스며들어 시민 모두가 환경 감수성을 겸비한 환경시민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환경시민, 환경교육도시 김해’를 비전으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먼저, 변화하는 환경 패러다임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수요자 중심의 환경교육 정보 통합시스템 구축, 양질의 사회환경 교육기관 확대, 환경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한 환경교육센터
뉴스 강준민 기자] 경주시는 15일 산내면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우리농산 영농조합법인을 통해 팥 수매를 진행한다. 시는 올해 6월 325개 팥재배 농가(재배면적 105㏊)와 수매계약을 체결했고 이번에 수확된 전량을 수매한다. 팥 수매 가격은 지난 10일 우리농산 영농조합법인 관계자와 읍면동 팥재배 단지 대표가 협의한 결과 80㎏에 54만원으로 결정됐다. 이 가격은 강원도 영월과 정선 등지 보다 높은 금액으로 지역 팥 재배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된 팥은 지역 특산빵 업체에 공급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계약재배 추진을 통해 팥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수요업체의 안정적 원료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지역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상생협력 사례를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 ‘거창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및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가한 안전망 보고대회를 연계 기관 등을 대상으로 방송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촬영한 녹화분을 편집해 유튜브로 방송하며, 내용은 격려사를 비롯해 표창장 수여, 청소년 인터뷰, 청소년안전망 활동보고,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을 위해 학습 지도, 반찬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와 우수 청소년, 우수 청소년상담사에 대한 표창과 매년 성금을 지원해 온 거창서방소 직원들에 대한 감사장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랜 기간 여러 곳에서 청소년을 위해 소리 없이 도움을 주시는 분들께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2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희망찬 미래를 다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안전망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1388청소년지원단 등 민간이 협업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견, 지원, 보호하는 체계를 말한다. 특히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학업, 의료, 자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