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지난 14일 제주 서귀포시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의 강한 지진으로 건물 벽면 일부가 균열되고 유리 창문이 깨지는 등의 재산 피해 4건이 접수됐다. 피해 정도는 모두 경미하다. 국가기반시설인 원자력발전소와 공항, 전기, 통신, 댐 등의 안전에도 문제가 발견되진 않았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5일 오전 4시30분 기준 제주 지진 피해 현장에 5건의 긴급 출동이 이뤄졌다. 이 중 4건의 경미한 재산 피해가 확인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제주시의 한 주택 벽면 일부가 균열돼 육안상 붕괴 위험이 없음을 확인했지만 관할 지자체인 한림읍이 정밀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또 다른 주택 2곳에선 지진으로 현관 바닥 타일이 변형되거나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가 났다. 한 아파트에서도 베란다 타일이 균열됐다. 나머지 1건은 지진 피해가 신고돼 현장에 긴급 출동했지만 이상징후가 발견되지 않았다. 제주도 내 안전취약계층 384가구가 거주하는 건축물과 기반시설 445개소도 안전 상태를 긴급 확인했지만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국가기반시설 중에서도 피해가 발생하진 않았다. 원자력발전소 5개소·방폐장 1개소 등 원자력이용시설 모두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잠재적 뇌관인 '김건희 리스크'가 대선정국에서 급부상하고 있다. 윤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검증 공세가 여권 안팎에서 다시 재개되면서 김건희 리스크가 현실화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은 김씨가 현안에 대해 잘 대응할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지만 김씨는 허위 경력을 일부 인정하면서도 검증에도 불만을 표시했다. 이에 윤 후보도 "억울함을 얘기할 수도 있겠지만, 부적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야권 안팎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연관된 '대장동 게이트' 만큼 파괴력이 커지는 않겠지만 최근 우여곡절 끝에 내홍을 수습하고 선대위를 출범한 상황에서 '김건희 리스크'가 불거져 윤 후보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그간 윤 후보는 대부분 리스크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반박하는 정면돌파형으로 위기를 헤쳐나갔지만, 최근에는 단순 의혹 제기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정황이나 물증이 더해지면서 윤 후보의 배우자 리스크가 확산될 조짐이다. 김씨에 대한 검증은 지난 6월 불거진 정체 불명의 'X파일'이 시발점이 됐다. 김씨의 불륜설과 강남 룸살롱에서 '쥴리'라는 예명을 쓴 접대부 설이 불거지면서 한동안 논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방역 주도권을 쥐고 문재인 정부 정책과 차별화에 가속도를 붙이는 모양새다. 이 후보는 14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폭증과 관련, "총력 대응을 넘어서는 특단의 대책을 실행해야 할 때"라며 정부에 즉각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요청했다. 거리두기 강화 결정을 미루고 있는 정부를 압박하며 자신의 결단력과 추진력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박찬대 선대위 수석대변인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정부에도 선제적인 비상시스템 가동을 촉구한다"며 거리두기 강화와 함께 선제적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일시적 실업·돌봄 공백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율이 저조한 가운데 정부에 적극적 조치를 당부했다.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명백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보상과 지원을 책임지는 네거티브 방식의 '백신국가책임제' 시행을 제안했다. 민주당 차원에서도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코로나19 상황실을 원내대표 소관의 비상체제로 운영하는 한편,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일정을 방역 상황에 맞게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거리두기 강화로 문재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물가가 나날이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공공요금 인상을 놓고 부처별 엇박자가 계속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선제적인 물가 잡기에 나선 반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원가를 반영한 요금 현실화가 절실하다는 입장이다. 최근에는 17개월째 묶인 민수용(주택용·일반용) 도시가스 요금을 놓고 이런 갈등 양상이 더 두드러진다. 15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부와 기재부는 내년 1~2월 적용되는 도시가스 요금 인상 여부를 협의 중이다. 가정에서 쓰이는 민수용 도시가스는 요금 상승이 생활물가에 직결되는 만큼, 물가가 높은 시기에는 요금을 올리는 게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국제 유가, 액화천연가스(LNG) 증가세에도 불구, 국민 생활 부담 등을 고려해 지난해 7월부터 동결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양 부처는 내년 초 도시가스요금 인상 여부를 놓고 이견이 팽팽한 상황이다. 기재부에서는 물가를 고려한 요금 동결, 산업부는 인상 요인을 반영한 요금 현실화를 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산업부와 기재부는 이달 20일쯤 발표되는 내년 1분기 전기요금에 적용되는 연료비 조정 단가도 협의 중이다. 전기요금의 경우 최근 4분기 연료비 조정 단가가 이뤄진 만큼, 2개 분기 연속 인상은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전셋값이 기존 호가 대비 5000만원에서 1억원 가까이 떨어졌어요." 지난 14일 서울 마포구 대장주로 불리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단지의 한 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전셋값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전셋값이 워낙 급등한 탓에 신규 세입자들이 들어오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최근에 전세 계약은 대부분은 계약갱신청구권을 쓴 계약 연장 건"이라며 "전세 매물이 조금 늘었지만, 신규 계약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천정부지로 치솟던 서울 아파트 전셋값의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고 있다. 또 2년 2개월여 만에 전세를 구하려는 수요보다 매물을 내놓은 집주인 더 많아지면서 매물이 쌓이고 있다. 정부는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이후 매물이 늘고, 가격 상승세도 둔화하면서 전세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부동산 시장에선 최근의 전세 수요 감소가 전셋값 하락으로 이어질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는 게 중론이다. 전셋값이 여전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고, 전셋값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인 신규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 등 불안 요소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주춤하고 있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3개월 간격으로 단축된 3차 접종(추가접종·부스터샷) 사전예약자의 접종이 15일부터 시작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8세 이상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이 진행된 가운데, 예약일 기준 이틀 후인 이날부터 접종이 개시된다. 13일 예약자는 이날 접종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앞서 당국은 18세 이상 전체의 3차 접종 간격을 기본 접종(1·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로 단축했다. 당초 60세 이상 고령층 및 18~59세 고위험군은 4개월, 18~59세 일반국민은 5개월 이후로 접종 간격을 권고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3차 접종의 속도를 높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당국은 3차 접종 간격이 도래한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사전예약을 받았다. 사전예약 첫날 예약자는 약 179만명이었다. 사전예약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http://ncvr.kdca.go.kr)를 통해 진행된다. 예약일을 기준으로 이틀 후부터 접종일 선택이 가능하다. 당국은 이달 말까지 접종 간격이 도래한 대상자에게 순차적으로 개별 문자를 통해 대상 여부와 사전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1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도지코인'(dogecoin)으로 테슬라의 일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받아들이겠다는 것은 올해 초 비트코인(bitcoin) 결제 계획을 언급했다 철회한 이후 처음이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도지코인으로 일부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어떻게 진행되는지 지켜볼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들은 테슬라가 온라인에서 의류 및 액세서리 등 일부 상품 구매를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머스크는 '도지코인의 아버지'를 자처하며 도지코인 띄우기를 해왔었다. 그는 올해 초 비트코인(bitcoin)으로 테슬라의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가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친다면서 계획을 철회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비트코인 채굴과 거래에서 화석 연료, 특히 탄소 배출에 가장 나쁜 석탄 사용이 급증하는 것이 우려된다"며 "채굴업자들의 합리적인 청정에너지 사용량이 확인되면 결제를 재개할 것"이라고 했다. 도지코인의 시총은 현재 250억 달러 규모다. 지난 6개월 동안 40% 하락했는데 이날 머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미국의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1년 만에 9.6% 상승, 한 달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또 다시 갈아치웠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N 등에 따르면 미 노동부는 14일(현지시간) 지난달 PPI가 전년 동월 대비 9.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보단 0.8% 올랐다. 통계를 작성한 지난 2010년 이래 최고치다. 8.6% 기록하며 역대 최고 상승률을 보였던 지난달 기록을 한 달 만에 또 다시 경신한 것이기도 하다.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무역을 제외한 근원 PPI도 1년 전보다 7.7% 올라 마찬가지로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PPI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의 지난달 CPI는 6.8% 올라 1982년 6월 이후 4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물가 압박이 지속되면서 내년까지 상승세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WSJ는 분석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이날부터 이틀 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업데이트한 통화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달 의회에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란 진단을 철회했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긴축 정책 가속화를 선언할 지 주목된다. 시장 전문가들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코로나19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역대 최대 위기 상황에 봉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6621명에 달한다. 특히 월요일과 화요일이었던 13일 5817명, 14일 5567명 등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에도 5000명대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통상 수요일부터는 평일 검사량을 회복하면서 월~화에 비해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양상을 보인다. 일주일 전 수요일이었던 8일에는 역대 최다인 7174명의 신규 확진자가 집계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지난 11월부터 매주 수요일 확진자는 2667명→2425명→3187명→4116명→5266명→7174명이다. 11월 둘째 주 이후 매주 최다 위중증 환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3주간은 역대 최다 신규 확진자 수도 경신했다. 이 때문에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통계도 역대 최다 규모를 기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전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확진자는 최소 5808명으로 평일 동시간대 역대 최다치를 다시 경신했다. 정부가 주요 지표로 보는 위중증
중수본, 올 가을 들어 12번째 고병원성 AI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14일 전남 무안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달 8일 충북 음성 메추리 농장을 시작으로 올 가을 들어 12번째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진 사례이자, 육용 오리 농장으로서는 6번째 발생이다. 중수본는 감염 개체를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해 가금 농장에 대한 검사를 사육 기간 중 기존 2회에서 최대 4회로 강화했다. 이번 확진 사례 역시 강화된 정밀 정기검사 과정에서 발견했다고 전했다. 방역 당국은 의심축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와 함게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특히 현재 산란계 농장에 대해 진행하고 있는 환경검사를 전국 가금농장으로 확대하고, 검사 결과 오염원이 검출되면 해당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추가 정밀검사 등을 벌이고 있다. 중수본 관계자는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농장에서 방역상 취약점이 발견되고 있어 농장 관계자는 농장 소독·방역시설 미흡사항을 신속히 개선하고 방역수
8명의 성악가가 한자리에, 12월 18일 소공연장에서 개최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이성규)이 지역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토요예술무대 ‘프라임솔리스트 앙상블’을 오는 12월 18일 오후 5시 천안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021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인 토요예술무대 프로젝트는 코로나 등으로 침체될 수 있었던 공연 관람 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아티스트의 발굴 및 참여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3월에 시작해 지난달인 11월까지 7차례의 공연을 모두 성황리에 진행했으며, 그 대미를 장식할 12월 공연만을 남겨둔 상태다. 프라임솔리스트 앙상블은 소프라노 원지혜, 테너 권순찬, 테너 유우람, 바리톤 김일환, 바리톤 이성원, 바리톤 차두식, 베이스 서석배 등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앙상블로 저마다 음악대학과 예술고등학교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는 교수들로 이뤄져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임이 오시는지’, ‘강 건너 봄이 오듯’, ‘연’, ‘서툰 고백’ 등의 한국 가곡들을 솔리스트들의 음성과 앙상블로 울려 퍼지는 하모니를 즐길 수 있다. 토요예술무대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유튜브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강소연구개발특구연구소기업 유치 및 차세대모빌리티와 뉴딜분야 기업 집중 투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천안시가 지역뉴딜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차세대 모빌리티와 뉴딜분야 기업 투자에 나선다. 천안시와 한국자동차연구원, 펀드 운용사 이노폴리스파트너스는 14일 천안시청에서 ‘이노폴리스 2021 지역뉴딜투자조합’ 결성식을 개최했다. 천안시와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이노폴리스파트너스는 이날 결성식과 함께 ‘유망 벤처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지원 및 후속 투자 연계를 약속했다. ‘이노폴리스 2021 지역뉴딜 투자조합’은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주관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로, 결성금액의 60% 이상을 비수도권 소재 뉴딜분야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하는 지역 육성 펀드이다. 천안과학산업진흥원과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 투자자(LP)로 참여하고 이노폴리스파트너스가 운용사로 참여한다. 조성금액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6억 원, 한국자동차연구원이 10억 원을 출자해 총 250억 원이다. 출자금은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유치 및 천안의 차세대모빌리티와 뉴딜분야 중소·중견기업에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이번 지역뉴딜펀
도쿄 24명 니가타 19명 군마 17명 오사카 15명 지바 11명 아이치 10명 오미크론 17명...일일 사망 도쿄도 1명·누적 1만8387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연히 감소한 가운데 신규환자는 하루 만에 다시 100명대로 늘어났으며 1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NHK와 지지(時事) 통신 등은 각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결과 14일 들어 오후 10시45분까지 14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다고 전했다. 수도 도쿄도에서 24명, 니가타현 19명, 군마현 17명, 오사카부 15명, 지바현 11명, 아이치현 10명, 사이타마현 7명, 가나가와현 6명, 홋카이도와 오키나와현 각 4명, 교토부와 효고현 각 3명, 이바라키현과 오카야마현 각 2명, 후쿠오카현과 시즈오카현, 기후현, 미에현, 이시카와현, 야마나시현 1명씩 등이 감염해 누계 코로나19 확진자는 172만9400명을 넘었다. 이중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7명이다. 일일환자는 9월 1일 2만20명, 10월 1일 1444명, 2일 1241명, 3일 967명, 4일 599명, 5일 979명, 6일 1125명, 7일 972명, 8일 827명, 9일 774명,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