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15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읍·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읍·면 역량 강화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지역케어회의를 주제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기연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으며,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장 및 담당 주무관을 대상으로 진행 됐다. 교육내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지역케어회의의 구성과 운영, 개인별 케어플랜 수립 요령, 지역케어회의의 핵심 과업에 대해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부족함 없이 제공해 나갈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올해 1월 1일 조직 개편으로 지역돌봄과를 신설해, 지역에 적합한 통합돌봄 모델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맞춤으로 지원하는 정책인 ‘양평군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김재선, 여성회장 채옥순)의 회원들이 지난 5일과 6일에 청운면, 옥천면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진행된 집수리 작업은 도배와 장판 교체, 싱크대 환풍구 설치, 화장실 천장 보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도 회원들의 전문적인 재능 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 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양평군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를 비롯한 11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27여 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이 누추한 곳을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편하고 깨끗하게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2일 양평군청 본관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정동균 양평군수,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아동보호대상자(학대, 가정위탁 등) 및 가구구성원에 대한 건강검진 및 심리평가 지원 ▲사례결정위원회 위원 활동 ▲군 사례관리대상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와 자문 지원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상호 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보호대상자와 사례관리대상자들에 대한 신속하고 면밀한 지원으로 보다 안전한 양평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최근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공공화 시행에 따라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지원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면밀한 지원 체계가 구축됨으로써, 군민이 안전한 양평군이 될 수 있는 토대가 세워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방문석 국립교통재활병원 병원장은 “보호대상자들에 대한 건강검진 및 심리평가 지원과 자문 등 양평군민들을 위한 보호에 국립교통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개군면(면장 이경구)은 지난 8일 마을복지 의제발굴을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개리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마을 리더들이 모여 그동안의 마을복지계획단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은 이웃돌봄, 주민복지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소규모 의제에 대한 계획으로, 행정의 계획과 마을의 활동, 사회단체의 활동, 복지자원이 융합된 개념을 뜻한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지난 6개월간 마을복지계획단의 교육과정을 보며 주민리더로서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된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개군면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협력해 같은 비전과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군면은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해 ‘모든 면민이 주인공이 되는 복지공동체 구축’을 위한 세부 활동들을 이어갈 예정이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이 내년도 양평 우회도로 교통환경개선사업으로 국비 1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국비확보는 양평군 주도로인 그린아파트 삼거리에서 형제카센터까지 중앙로의 교통소통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그동안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협의한 성과라 할수 있다. 지난 9월, 1차로 양평병원~형제카센터 앞 삼거리 700m구간 공사 완료했으며, 2차 공사는 휴먼빌아파트~양평병원사거리 900m구간을 이달 공사 착공해 추진하고 있다. 2차 구간의 전선지중화는 한국전력공사와 대표통신사와 지난 5월말 협약체결 완료해 도로확장공사와 병행추진하며, 2022년 소요사업비 36억원 중 18억원은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사업으로 국비 지원이 확정돼 2022년까지 사업추진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소통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사업추진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며, 공사기간 동안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면서 “차량 및 보행자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6일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NICE지니데이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양평군청 본관 2층 군수 집무실에서 이뤄졌으며, 정동균 양평군수, 정선동 NICE지니데이타㈜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양 기관은 ▲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 빅데이터 분석 지원 및 통합 솔루션 기술지원 ▲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연구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클라우드 기반의 저비용 고효율의 ‘양평군 데이터기반 정책지원 플랫폼’을 금년에 구축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및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디지털 뉴딜 정책이 가속화되면서 행정에서도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요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데이터 공유 및 활용ㆍ확산으로 데이터기반행정의 추진체계를 마련함으로써 군민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지능형 행정서비스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월 30일 제22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학사운영 과정중 하나인‘분임별 과제활동’의 결과 보고를 위해 ‘분임과제 발표회’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군 친환경농업대학에서 실시하는 분임별 과제활동은 1년간 학업수행 과정중 하나로, 각 과별로 분임을 조성하고, 각 분임원간 소규모 학습조직체를 구성해 선정된 학습 주제를 해결하고 그 과정에서 동기생간 유대와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켜, 교육의 질적 향상과 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학습이다. 제22기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3과 4과정(전문, 귀농귀촌, 전통발효주, 제과제빵)으로 편성돼 있으며, 총 17개 분임이 각자가 선정한 분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기중 분임과제 관련 견학, 벤치마킹을 다녀오고, 조원간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과 보고서 작성 등 다양한 협동 활동을 실시해 왔다. 각 과별 주요 주제는 온라인 마케팅과 판매전략, 귀농귀촌에 필요한 영농기술 습득, 전통발효주의 발전과 홍보, 양평의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제과제빵 개발 방안 등 과정 특성에 맞는 연구주제를 선정해 연구 발표했으며, 발표회 평가방법으로는 연구보고서, 발표, 공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이하 “당”)와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2021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평공사 공단 전환 조례 부결에 따른 입장과 대응 방안’,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 ‘학교시설 확충’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양평공사 공단 전환 조례 부결에 따른 입장과 대응 방안에 대해 군은 공단 출범을 위해 의회와 긴밀한 소통과정을 이행할 것과 앞으로 전환될 공단이 군민이 신뢰하는 주민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그간 추진하고 있던 조직변경, 정관 등 제규정 정비, 부채상환, 신규사업 발굴 검토 등 각종 사전절차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인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강하면 운심리 일원의 무궁무진한 친수지역 활용성을 기반으로 생태관광거점 조성의 필요성과 지난 9월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에 미선정됐지만 2022년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서면 양수3리는 지난 5일 이른 아침부터 구절초를 심는 주민들의 손길로 북적였다. 북한강의 시원한 풍광을 면하고 있는 물래길 초입은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어 구절초의 가을 정취가 더욱 돋보였다. 양서면 주민자치회는 봄부터 꾸준히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구절초 심기는 한 해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인 셈이다. 양서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전개했다.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식물을 구분하는 방법과 올바른 제거 방법을 교육⋅홍보하고, 우리 동네 생태계 교란식물 확인해 제거하기 등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양수3리 물래길 초입에 무성했던 가시박, 환삼덩굴, 단풍잎 돼지풀 등도 제거됐다. 땅이 비어 있으면 또다시 날아드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씨앗을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건강한 식생을 만들어갈 대체 식물을 심어줘야 한다. ‘내가 사는 지역은 내가 가꾼다.’는 마음으로 이른 아침부터 양서면 주민들이 모여 구절초를 심은 것이다. 전국적으로 생태계 교란식물이 점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 북한강과 남한강 두 물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지난 4일, 양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선동)는 ‘내 고장 양동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양동 시가지 청소 및 석곡천 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긴 추석 연휴, 개천절 연휴까지 2주 연속 황금연휴의 여파로 도로변에 늘어난 쓰레기 수거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인 주민자치위원들은 동양평I.C~양동레포츠공원일대 및 석곡천의 정화활동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선동 위원장은 “깨끗한 양동을 위해 바쁘신 와중에도 마음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깨끗하고 살고 싶은 양동, 또 방문하고 싶은 양동’이 만들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병현 양동면장은 “휴일을 반납하고 정화작업에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동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5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 이외에 채용기관의 대표 양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신 위원장과 청년아지트 딴딴 대표 이나영 그리고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서호영 이사장이 함께 참석했다. 양평군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돼 15명의 청년 일자리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개 모집에는 21명이 접수해 최종 15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청년은 2년간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청년아지트딴딴, 양평군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에서 복지매니저, 마을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 영상제작 등 지역의 청년 활동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청년활동가를 육성하고 지원을 위한 민간 기관(단체)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청년활동가 육성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활동가 육성 및 지원사업’은 2019년 6천9백만원, 4명으로 시작해 2020년에 1억3천4백만원,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30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보건·복지 제공기관과 통합돌봄 원스톱 서비스 운영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 시설이 아닌 평소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지내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맞춤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며, 통합돌봄 원스톱(one-stop) 서비스는 양평군의 노인돌봄서비스 및 보건·복지서비스를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연계·지원하는 사례회의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양평군 내 민·관 보건·복지 관계자에게 통합돌봄 원스톱 서비스 운영 계획을 안내 및 의견교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통합돌봄 원스톱 서비스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각 보건·복지 민·관 기관에서 통합돌봄 원스톱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활발히 나누었으며 정기 사례회의 개최와 서비스 대상자 수시 기관 연계, 기관별 제공 서비스 내용을 공유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요양·돌봄서비스를 부족함 없이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회장 하용기, 부녀회장 임승자)는 지난 1일 오후 4시부터 새마을회 남녀 회원 30여명이 참가하여 ‘아름다운 지평만들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아름다운 지평만들기’의 일환으로 지평천 가로수길 인근 1㎞의 하천변의 쓰레기 수거활동을 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제초작업을 해 지평천을 깨끗하고 쾌적한 산책로로 만드는데 앞장섰다. 하용기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지평천 제초작업을 통하여 이곳을 찾아주시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었다”고 말했고, 임승자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산책로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로를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아름다운 지평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회 남녀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평면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