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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2021년 제2차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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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양평군은 지난 6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이하 “당”)와 현안사항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2021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최재관 지역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양평공사 공단 전환 조례 부결에 따른 입장과 대응 방안’,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 ‘학교시설 확충’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첫 번째 안건인 양평공사 공단 전환 조례 부결에 따른 입장과 대응 방안에 대해 군은 공단 출범을 위해 의회와 긴밀한 소통과정을 이행할 것과 앞으로 전환될 공단이 군민이 신뢰하는 주민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함은 물론, 그간 추진하고 있던 조직변경, 정관 등 제규정 정비, 부채상환, 신규사업 발굴 검토 등 각종 사전절차를 지속적으로 이행하기로 했다.

 

두 번째 안건인 강하 자연환경 생태단지 조성사업에 대해서 군은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강하면 운심리 일원의 무궁무진한 친수지역 활용성을 기반으로 생태관광거점 조성의 필요성과 지난 9월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에 미선정됐지만 2022년도엔 중앙부처, 경기도 등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2022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군과 당이 긴밀히 협조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마지막 안건인 학교시설 확충에 대해서는 최근 공동주택 신축 수요에 따른 학생수용계획의 일환으로 시행사 부담의 학교시설물 증축을 추진중에 있으나 학교용지 부족과 학교시설물의 추가 설치가 불가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존 학교시설 증·개축이나 교육청 이전 및 통합중학교 신설 등에 대해 교육 주체가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당은 군에서 요청하는 것에 대응방안을 찾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는 생각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목표를 성과로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양평을 향한 발걸음에 함께해주는 모든 군민의 성원과 믿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재관 지역위원장은 “당의 요구사항을 군에서 면밀히 살펴주고 의미있는 토론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군에서 추진되는 여러 현안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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