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친박계의 저항으로 '김용태 혁신위'와 '정진석 비대위' 출범이 무산된 데 대해, “동네 양아치들도 이런식으로는 안한다”고 친박계를 원색 비난했다.정 의원은 이날 오후 상임전국위 무산 직후 회의장을 박차고 나오며 “이건 정당이 아니고 패거리 집단이”이라며 이같이 격분했다.그는“아무런 명분도 없어. 이러 패거리집단에 내가 있어야하나 심각하게 고민해봐야겠다”며 “정당 역사상 이렇게 명분 없이 말도 안되는 행태를 보이는 것은 처음 본다”며 탈당 고민까지 내비쳤다.이어 “보수는 자유민주주의를 기반으로 하는데 우리 새누리당은 자유민주주의냐 아니냐를 따지는게 아니라 특정인에 대한 충성심이 곧 정체성으로 하고 있다”면서 “국민들이 볼때 저건 보수당이 아니다. 그래서 떠나간 것”이라고 친박을 힐난했다.그는 “국민들은 이게 당이냐고 보고 있을텐데 (언론인) 여러분들은 이게 인선 문제나 그런걸로 보이나”라고 격한 반응을 토로했다.김성태 의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정말 새누리당이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며 “지금 어디서부터 이 상황을 수습해야 할 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새누리당의 앞날을 걱정했다.김 의원은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7일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과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선택이 주목된다. 전날 국가보훈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공식 기념곡 지정과 제창 요구를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리자 야당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향후 정국에 먹구름이 드리웠기 때문이다.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3당 원내대표단 회동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기념곡으로 지정해 달라는 야당 건의에 "국론분열이 생기지 않는 좋은 방안을 찾아보라고 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보훈처의 이번 결정으로 당시 회동에서 협치(協治)를 약속한지 불과 사흘만에 정국이 급속히 경색되면서 박 대통령이 임을 위한 행진곡과 관련한 모종의 결단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실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임을 위한 행진곡 논란과 관련해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못박은 상태다.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에서 구조개혁과 경제활성화의 성과 창출을 위한 입법에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박 대통령으로서는 상당한 부담이다.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전날 "만일 5·18기념식장에서 임을위한행진곡이 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국가보훈처가 16일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하지 않고 제창도 허용하지 않기로 해 야권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반발 움직임이 일고 있다.보훈처는 찬반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의무적으로 제창 방식을 강요할 경우 또 다른 갈등이 유발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훈·안보단체의 의견만 받아들인 셈이 돼 결과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협치(協治)' 첫 과제부터 스텝이 꼬였다는 지적이 제기된다.앞서 박 대통령은 지난 13일 청와대에서 여야 3당 원내지도부를 만나 이 문제와 관련, "국론 분열이 생기지 않는 좋은 방안을 찾아보라고 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박 대통령이 야당의 요청을 수용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과 함께, 기념곡 지정까지는 아니더라도 제창 방식이 허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었다.그러나 보훈처는 이날 결국 현행 합창단 합창 방식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정부에서 기념곡을 지정한 전례가 없고, 애국가도 국가 기념곡으로 지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 제1호 기념곡'으로 선정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노래 제창 역시 기념일 제목과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을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했다. 또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을 경제수석으로 임명하고 현 안종범 경제수석은 정책조정수석으로 수평 이동시켰다.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15일 이같은 내용의 청와대 참모진 개편을 발표했다.이 신임 비서실장은 서울시장과 세 번의 충북도지사를 역임했으며 서원대학교 총장을 거쳐 현재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 수석은 “행정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추고 있고 친화력과 신망이 있는 분으로 대통령을 원활히 보좌해 국민 소통과 국가 발전에 기여해나갈 적임자”라고 인선배경을 설명했다.경제수석에서 정책조정수석으로 자리를 옮긴 안 수석은 지난 대선 당시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 실무추진단장과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 등으로 일했다.강 신임 경제수석의 경우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경제분야 전문가다.김 수석은 안 수석에 대해 “현 정부의 경제 정책과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누구보다 밝아 각종 정부 정책을 원활히 조정해 후반기 정책 운용에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강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불기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은 14일 “부처님의 가르침이 우리 마음속 연등으로 불을 밝혀서 진정한 평화와 행복이 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 법요식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대독한 메시지를 통해 “지금 우리나라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불자 여러분과 국민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면 그 어떤 난관도 능히 극복해낼 수 있다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오늘 전국 사찰과 거리에 걸려있는 수많은 연등에는 불자와 국민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우리 모두의 소망과 함께 하면서 이 땅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저와 정부는 ‘자등명 법등명(自燈明 法燈明)’의 부처님 가르침처럼 오직 국민을 등불삼아 국민행복과 안전을 지켜낼 것”이라며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불자 여러분과 국민 모두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여야3당 원내대표·정책위의장은 13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갖고 여야 3당 대표 회동을 분기에 한 번씩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또,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여야 3당 정책위의장은 민생경제 현안 점검회의도 조속히 개최키로 했다.이번 회동은 지난 4·13 총선에서 집권 여당의 참패로 형성된 여소야대(與小野大)와 3당 체제로 재편된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여야 원내지도부를 한꺼번에 만나는 자리라는 점에서 박 대통령의 협치(協治)의 첫 걸음을 뗀 것으로 평가할 만하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이다.그러나 여전히 많은 현안에서 박 대통령과 야당이 시각차를 좁히지 못한 것을 두고 협치의 본격적인 시동을 점치기에는 이르다는 반론도 나온다. 국정 현안의 곳곳에 여전히 암초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다.◆“朴대통령·3당 대표 회동…‘분기별 1회’ 정례화”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김광림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변재일 정책위의장,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김성식 정책위의장간 회동에서 향후 있을 3당 대표 회동을 분기별로 1회씩 정례화 하기로 했다고발표했다. 이날 오후 3시1분부터 1시간2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3일 3당 원내대표단과의 청와대 회동에서 향후 있을 3당 대표 회동을 분기별로 1회씩 정례화 하기로 합의했다.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오후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김광림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변재일 정책위의장,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김성식 정책위의장 간 회동 결과와 관련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6개 합의사항을 발표했다.이날 오후 3시1분부터 1시간22분 간 진행된 회동에서 박 대통령과 3당은 경제부총리 및 3당 정책위의장 간에 '민생경제 현안 점검회의'를 조속히 개최하자는 데도 합의했다.안보 문제와 관련해서는 북핵 등 안보 상황과 관련한 정보를 3당과 더 많이 공유하도록 정부가 노력키로 했다.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 실험과 도발이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 굉장히 엄중한 상황이다. 국제사회와 각국이 북한의 그러한 동향과 도발에 대해서 제재 결의를 했고 그것을 각국이 다 이행 중에 있다”며 “국제사회가 제재결의에 모두 나선 상황에서 북한 핵 문제가 이번 기회에 해결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고 김 수석은 전했다.박 대통령은 또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책 문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가진 3당 원내대표단과의 회동이 종료됐다.회동에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김광림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변재일 정책위의장,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김성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과 현정택 정책조정·현기환 정무·김성우 홍보수석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오후 3시1분께 시작된 회동은 1시간22분 동안 이어져 오후 4시23분께 종료됐다.박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단만 청와대로 따로 불러 회동하는 것은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회동한 2014년 7월10일 이후 1년10개월 만이다. 이번 회동은 16년 만의 여소야대와 3당 체제로 정치 지형이 재편된 가운데 박 대통령의 협치(協治) 의지를 가늠할 시험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새누리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국회에 돌아오는 대로 회동 결과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3일 오후 청와대에서 3당 원내대표단과의 회동을 시작했다.이날 오후 3시 시작된 회동에는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김광림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변재일 정책위의장,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김성식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박 대통령 외에 이병기 대통령비서실장과 현기환 정무수석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박 대통령이 여야 원내대표단만 청와대로 따로 불러 회동하는 것은 새누리당 이완구·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와 회동한 2014년 7월10일 이후 1년10개월 만이다. 이번 회동은 16년 만의 여소야대와 3당 체제로 정치 지형이 재편된 가운데 박 대통령의 협치(協治) 의지를 가늠할 시험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정해진 시간은 없지만 과거 전례 등을 감안했을 때 회동은 1시간 30분 안팎이 될 전망이다. 다만 2당에서 3당으로 참석자가 늘어난 만큼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도 있다.회동 결과는 3당이 국회에서 브리핑할 예정이며 청와대도 필요하다면 입장을 따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7차 당대회 이후 첫 공개 행사에 양복 차림으로 나서, 관심이 쏠린다. 김정은 위원장이 양복 차림으로 공개 행사에 나타난 것은 당대회 이후 두번째이며, 양복 차림의 시찰은 집권 후 처음이다.전문가들은 경제 개선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동시에 대외 이미지 개선과 '할아버지(김일성) 따라 하기'를 통해 주민들의 향수를 자극하고 친근한 지도자로 다가 가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김정은 위원장이 기계설비전시장을 시찰한 모습을 2개 면에 걸쳐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신문은 시찰 날짜를 밝히지 않았으나, 동행한 박봉주와 최룡해를 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호명한 점에 미뤄볼 때 당대회 이후로 추정된다. 사진 속 김정은 위원장은 검은색 양복에 은색 넥타이를 매고, 시종일관 웃으며 주변에 서 있는 정치국 상무위원 등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이 양복과 넥타이는 당대회 때 차림과 같다. 당 간부들 또한 양복에 넥타이 차림이었다. 그는 이날 시찰에서 80마력의 신형 트랙터 등 각종 농기계를 둘러보며 “능률적이고 현대적”이라고 칭찬하는가 하면, 5000t급 무역선의 설계도를 보고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이란 순방 효과에 힘입어 반등했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0.1%p하락한 35.8%를 기록하며 주춤거리는 양상이다.12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전국 유권자 1,510명을 상대로 지난 9~11일 무선전화와 유선전화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대비 0.1%p빠진 35.8%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전주대비 0.1%p오른 60.0%를 기록했다.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총선 참패 직후인 4월 19일~21일 조사에서 29%로 30%가 깨졌지만, 이란 순방효과에 힘입어 큰 폭으로 올라 30% 중반대를 기록한 바 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이 전주대비 1.7%p 하락해 48.7%를 기록했고, 부산·경남·울산 역시 4.2%p하락해 35.5%를 기록했다. 반면 수도권인 서울과 경기·인천은 각각 4.7%p, 2.9%p 상승해 33.8%와 62.4%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전주대비 0.6%p 오른 31.0%로 지난주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은 당 쇄신을 둘러싼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에 이어 30%대를 유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0.8%p오른 28.6%, 국민의당은 20.8%로 그 뒤를 이었다. 국민의당은 1.0%p 하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20대 국회전반기를 열 여야 3당 원내사령탑이 11일 한자리에 처음으로 모였다.새누리당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수석부대표와 정책위의장 등과 함께 상견례를 갖고 원구성 등 20대 국회 개원을 위한 폭넓은 협의를 가졌다. 물론 첫 만남이었기에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덕담과 서로 잘해보자는 다짐이 오갔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국회의장단 선출과 상임위 증설 및 위원장 배분 등에 대해서도 원칙적으로 기한 내 협상을 끝내는 법정시한을 준수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우 원내대표는 "그동안 당의 지리한 협상과정 속에서 개원이 늦어졌던 그런 낡은 관습을 타파하고 법에 정해진 대로 6월에 정상적으로 개원이 되도록 국민과 약속한다"며 "앞으로 수석들 간 진행될 여러 협상에서도 상대방 입장을 배려하면서 회담이 윈윈할 수 있게 좋은 협상 결과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진석, 박지원 원내대표도 고개를 끄덕이며 법정시한 준수에 공감한 뒤 바로 논의를 시작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앞서 김도읍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에 출연해 "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에서 6월7일 의장 선출
[시사뉴스 김부삼 기자]오는 9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구체적 내용이 담긴 정부 시행령 제정안이 마침내 공개됐다. 법 제정 이후 1년 2개월 만인데 내수진작을 위해 식사대접과 선물, 경조사비 등의 상한액 기준을 완화할 것이라는 전망과는 다르게 상당히 엄격한 기준이 적용됐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소비위축에 대한 우려와 부패척결이라는 김영란법의 취지 사이에서 오랜 기간 고민한 결과물로 풀이되지만, 시행령안 수정이나 국회의 법 개정을 염두에 둔 여론 '간보기'라는 지적도 나온다. 국민권익위 측이 이번 제정안이 확정된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여론을 수렴해 수정해갈 수 있다는 점을 거듭 밝혔기 때문이다.◆김영란法 논란에 시행 4개월 앞두고 시행령안 발표김영란법은 지난해 3월3일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회의를 거쳐 같은달 27일 공포됐다. 1년6개월의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9월28일부터 시행된다. 공무원, 사립대학 교수, 언론인 등이 제3자에게 고액 금품(1회 100만원, 연간 300만원 초과)을 받으면 직무 관련성을 따지지 않고 형사처벌토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다만 원활한 직무수행과 사교·의례·부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