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부산시·공공기관이 지난 19일 부산지역 60대 이상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20일 HUG에 따르면 부산시와 주택도시보증공사, 도로교통공단, 부산항만공사 등 7개 공공기관은 이날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부산 벡스코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60+시니어 일자리 한마당' 현장에서 고령화시대 노인 빈곤과 소외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햇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부산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각각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에 필요한 행정·재정지원과 직무 컨설팅에 앞장서게 되며 HUG는 시니어세대에 맞는 직무개발 등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광 HUG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정부 소득주도성장 기조에 발맞춰 시니어세대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를통해 부산지역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고 노인 빈곤과 소외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다방이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공인중개사와의 상생 노력을 이어간다.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공동대표 한유순·유형석, 이하 다방)는 사용자와 공인중개사의 원활한 소통과 중개거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공인중개사님 감사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다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다방을 통해 부동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 거래를 진행한 모든 사용자가 참여 가능하다. 다방 파트너 공인중개사와 부동산을 거래하면서 경험한 감동 사연을 바탕으로 감사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감사 메시지 작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상품권 2만 원 권을, 선정된 중개사무소에는 더욱 활기찬 중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홍삼 선물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다방은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중개 서비스 사례와 친절한 고객 응대 방법에 부동산 앱 활용 방법 등을 추가해 공인중개사 교육용 콘텐츠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다방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중개서비스 개선은 물론 현장에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다방 파트너 공인중개사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다방은 부동산 중개 문화의 선진화를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GS샵과 GS리테일이 함께 중소기업 상생을 위해 힘을 모은다. GS샵은 지난해 말 협력사와 함께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그 안착을 돕는 뉴오퍼링팀을 신설하고, GS리테일과의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상품을 발굴해 출시하고 있다. 이렇게 출시된 중소기업 상품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노출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이고 새로운 판로 개척과 매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상품을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노출할 경우, 각 판매 채널이 가진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시장 환경의 변화나 이슈에 따른 재고부담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채널을 이용하는 주요 고객층이 다르다는 점은 다양한 소비자에게 상품과 기업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한다. 양사의 수개월에 걸친 협력의 결과, GS샵과 GS리테일은 ‘유어스숯불구이’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중소기업인 다울축산㈜가 생산하는 ‘유어스숯불구이’ 는 양념돼지갈비 맛집으로 유명한 서울시 신길동 순흥골과 손잡고 실제 레시피에 따라 조리됐으며, 숯불의 향과 맛을 살리기 위해 냉동이 아닌 냉장 상품으로 출시됐다. 편리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HMR형태로 집에서 간편하게 맛집의 음식을 즐길 수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형 유통채널과 전통시장·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다채로운 상생협력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대·중소 유통기업 간 상생 강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생 프로젝트,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 판매전, 프랜차이즈 상생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남대문시장, 수원남문시장, 인천작전시장 등 수도권 내 대규모점포와 인접해 있는 9개 전통시장은 경품행사, 전통시장 홍보관, 지역주민 소통행사 등의 상생협력 행사를 추진한다. 남대문시장 등 4개 전통시장에서는 인근 대규모점포에서 3만~5만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남성사계시장과 구리전통시장은 대규모점포와 공동 경품행사도 이어진다. 서울 구로시장 인근 현대백화점 등 3개 대규모점포는 매장 내 전통시장 홍보관을 운영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참여 모든 시장에서는 한복패션쇼, 미술대회, 걷기대회, 음악회 등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5대 백화점 등 집객효과가 높은 전국 17개 매장 이벤트장에서 우수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등 총 47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할인전이 진행된다. 특별할인전에는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이 청년들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청년쉐어하우스'를 건립 지원했다. 19일 서울시 서대문구에서 입주식을 가진 청년쉐어하우스는 지상 5층 연면적 110평 규모의 다세대 주택으로 서울시에 거주중인 만19~35세의 무주택 1인 미혼가구 청년 18명이 입주한다. 입주 청년들은 주변시세의 절반 수준인 보증금 450만원에서 1060만원, 월 임대료 7만8000원에서 18만6000원을 내고 거주하게되며 방은 개인별로 사용하고 거실·부엌·화장실 등은 공유한다. 이번 청년쉐어하우스는 포스코1%나눔재단에서 건축비를 출연하고 서대문구가 부지를 제공했으며 청년들이 스스로 주거이슈를 해결하고자 설립한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에서 주택 운영을 담당함으로써 민간·공공·시민사회 상생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녹슬 걱정 없는 철'로 불리는 '포스맥(PosMAC)'이 내·외장재로 사용되고 특수 단열시공으로 외벽이 두꺼우며 삼중창을 통해 열손실을 최소화하는 등 에너지 효율이 높아 국내에서 철골 다세대주택으로는 최초로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로부터 패시브하우스 인증을 받았다. 입주자 박연지씨는 "이전에 살았던 집은 4평으로 창문하나에 발앞에는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롯데월드몰과 롯데몰(김포공항·수원·은평)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롯데몰 김포공항’은 이달 25~26일 MF(지하 1층) 무지(MUJI)매장 앞에서 가훈 적어주기 이벤트를 선보인다. 당일 구매 영수증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서예 작가가 고객의 가훈을 적어 액자에 담아 증정한다. 또 24일은 한복 착용 고객을 대상으로 놀부부대찌개, 사보텐, 봉추찜닭 등 7곳의 F&B 매장에서 사이드 메뉴 또는 음료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은 MF 특설무대에서는 아동 동반 가족고객을 위한 마술쇼를 펼친다. ‘롯데월드몰’은 오는 22일 5층 29스트리트에서 10월 중순에 예정된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참가 가수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 22~26일 4층 연두마루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와 마임공연이 진행된다. 22일, 24일, 26일은 마술쇼가, 23일과 25일에는 마임공연이 각각 펼쳐진다. ‘롯데몰 수원’은 21~26일 1층 센터홀에서 전통문화 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 떡매치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던지기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3일 2층 상설무대에서는 어린이 고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한화건설이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건설 임직원과 복지관 관계자 등 80여명은 전날부터 이틀간 서울시 관악구 난향동 신림종합사회복지관과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 은평재활원을 방문해 송편을 빚고 삼색전을 부치며 명절음식 준비를 도왔다. 또 독거노인 50여 가구에 쌀, 식용유 등의 생필품을 담은 추석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이윤식 경영지원실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수 있어 기쁘고, 한화건설 임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추석 연휴를 앞둔 19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 CJ CGV, HDC 신라면세점, LG유플러스, 숙명여자대학교,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용산구자원봉사센터가 민∙관∙학 연합으로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미스터리 나눔 버스’는 참가자들이 사전에 어떤 봉사 활동을 하게 될지, 누구와 함께 하게 되는지 등을 공유 받지 않은 채로, 제공된 ‘키워드’만으로 선택한 버스에 탑승하면서부터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편견 없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만남에서 오는 재미와 함께, 다양한 용산지역 공동체와의 협력 관계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모레퍼시픽을 포함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총 140명의 봉사자들은 오전, 오후조로 나뉘어 용산구 일대의 봉사활동 장소로 버스를 타고 이동하게 된다. 첫 번째 버스는 ‘반찬’ 나눔, 두 번째는 ‘송편’ 나눔, 세 번째 버스는 ‘냉장고 정리 수납’ 나눔 버스로 구성되며, 반찬 나눔과 송편 나눔은 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숙명여대 한국음식 연구교육원의 협조를 받아, 참가자들이 직접 조리한 반찬과 송편들을 용산 해방촌과 보광동 일대의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하이트진로는 자사에서 수입하는 세계적 명품 샴페인 떼땅져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의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 국내시장에 정식 출시된 떼땅져는 셀럽들의 핫플레이스인 클럽, 바를 비롯해 국내 5성급 최고급 호텔에 대다수 리스팅되며 꾸준히 사랑 받아왔다. 떼땅져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수출하며 에어프랑스를 비롯한 주요 항공사 퍼스트 클래스에 제공되고 있는 샴페인으로, 샴페인하우스 최초로 2014 브라질 월드컵과 2018 러시아 월드컵 FIFA 공식샴페인으로 선정되는 등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해왔다. 이번에 떼땅져를 ‘미쉐린가이드 서울 2019’ 공식샴페인으로 선정한 미쉐린 가이드는 세계적 타이어 브랜드 미쉐린(Michelin, 미슐랭)에서 발간하는 레스토랑 및 호텔 평가서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미쉐린 가이드 글로벌 컬렉션의 28번째 가이드 북으로 올해로 3번째 발간 될 예정이다. 떼땅져는 공식협찬사로 <미쉐린가이드 서울 2019> 발표 후 미식들과 함께 하는 향연인 갈라디너에 떼땅져 리저브 브뤼(Reserve Brut)와 떼땅져 꽁뜨 드 상빠뉴 블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LG생활건강의 저자극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벨머가 병풀 추출성분과 펩타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매끄러운 피부결과 탄탄한 피부 장벽 케어를 돕는 ‘시카 펩타이트 앰플’을 출시했다. 닥터벨머 시카 펩타이트 앰플은 피부 손상 개선에 효과적인 병풀 추출성분(센텔라 정량 추출물, 마데카소사이드 등)에 단백질을 구성하는 요소인 펩타이드 성분까지 더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 피부 개선을 돕는 것은 물론, 피부 탄력 증진을 도와 매끄러운 피부결과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 장벽으로 가꿔준다. 무겁지 않은 제형이라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며, 피부 속부터 보습을 채워줘 여러 번 덧발라도 부담이 없다. 닥터벨머 시카 펩타이트 앰플은 닥터벨머의 베스트셀러인 ‘시카 리커버리 크림’과 함께 사용시 더욱 풍부한 보습감과 부드러운 롤링감을 경험할 수 있다. 닥터벨머 어드밴스드 시카 리커버리 크림은 병풀 추출성분과 함께 세라마이드, 판테놀 성분 등이 함유되어 피부 장벽을 강화시키고 손상 피부 개선을 도와 시카 방어막 크림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일상생활 속 자극으로부터 피부에 발생하는 미세 스크래치를 개선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닥터벨머 시카 펩타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이랜드의 대구 지역 테마파크 이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백투더 달구벌’ 행사를 벌인다. 달구벌은 대구의 옛 별칭으로, 명절을 맞아 고향 대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70~80년대로의 추억 여행을 마련했다. 백투더 달구벌에는 옛날 과자를 맛볼 수 있는 철수네 문방구와 곤장치기, 데시벨 측정, 에어펀치 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녀회장댁, 노래 부르고 춤도 출 수 있는 고고장, 제자리 점프, 림보 등 체력 측정을 할 수 있는 추억의 체력장 등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코스가 마련됐다. 5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아오면 추억의 뽑기를 통해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코코몽 뮤지컬 ‘가을이야기’와 플래시몹, 서커스, 갈라콘서트 등도 준비됐다. 이월드는 명절 연휴를 기념해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종일 자유이용권은 34%, 야간 자유이용권은 3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타지에서 오는 고객들은 동대구역, 대구역, 서부정류장, 북부정류장 등 대구행 기차표를 소지한 경우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70~80년대 대구의 감성을 재현해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최근 4년간 소위 ‘몰카’ 범죄의 검찰 접수는 2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진 사건은 접수 건수의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사건 접수 및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2018년 7월 현재까지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범죄는 △2013년 2997건 △2014년 3,436건 △2015년 5080건 △2016년 5704건 △2017년 6632건으로 조사됐다. 많게는 한 해 동안 1644건(2014~2015)으로 47%, 적게는 439건(2014~2015)으로 14% 상승하는 추세다. 검찰이 처리한 사건 중에서 기소를 통해 구공판, 구약식 등 재판으로 넘어가는 비율은 2013년 54.5%였지만 최근 3년(2015년~2017년)간 30%대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이 ‘2017년 범죄분석’으로 밝힌 몰카 촬영 범죄의 검거율이 94.6%로, 발생한 몰카 범죄의 대부분이 검거로 이어지는 데에 비해 실제적인 처벌로 이어지는 검찰의 기소율은 낮은 것으로 조사
[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현대건설이 '2018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건설엔지니어링 부문에서 6년 연속 세계 1위에 선정됐다. 'DJSI'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국제투자회사 로베코샘사가 공동개발한 지속가능 투자지수다. 기업의 경제적 성과, 환경, 사회적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매년 발표한다. 현대건설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업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업종 1위를 차지한 한국기업은 현대건설과 LG전자가 유일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단기적 경영성과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탑 티어 수준의 지속가능경영체계 확립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