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7일부터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경로당 319개소에 방역물품 꾸러미를 배부했다. 방역물품 꾸러미는 기본 방역물품인 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꾸러미 형태의 박스로 제작하여 경로당행복도우미를 통해 각 경로당에 직접 배부됐다. 현재 관내 전 경로당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 대응을 위해 운영이 전면 중단된 상태로 이번 물품 배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본 방역수칙 생활화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경로당 방역 강화 차원에서 지원하게 됐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경로당 방역물품 지원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3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우수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우수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법인은 3천만원, 개인은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로, 이번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유창개발주식회사(오션힐스청도G·C)와 개인납세자 2명 등 총 3명이 선정했다. 또한, 군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지방세를 연간 3만원이상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하여청도사랑상품권 3만원씩 지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따라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구입 배부하고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관리기준 변경 홍보물 제작 및 방역패스 일시 중단을 홍보하는 등 신속한 대처를 하고 있다. 오미크론 확산세를 고려하여 일상적인 수준의 방역과 의료체계로 대응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어린이집 영유아 및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독거노인응급안전서비스 및 아이돌봄서비스 종사자 등에 무료 지원한다. 또한, 3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식당, 카페, 목욕탕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일시 중단 및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방역패스 유지 등의 변경사항에 대해서도 집중 홍보해 군민들에게 방역체계의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현재의 위기가 코로나19로부터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는 전환점이 되도록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 군민 모두가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오는 4월까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부족과 토양개량제 미살포 및 무단방치로 인한 농촌의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사업은 총사업비 8천8백만원을 투입해 각남, 각북, 이서면 지역 농지(논밭) 1098ha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살포물량은 총110,118포(규산질45,448포, 석회질53,667포, 패화석11,003포)로 군의 1,588농가가 살포 지원을 받는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대행자인 각남면의 이장협의회(대표 강호기), 각북면의 으뜸원 영농조합법인(대표 박기열), 이서면의 청년회(대표 최현준)가 사업을 실시한다. 권정애 청도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금년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절감과 동시에 적기에 토양개량제를 살포함으로써 토양개량 및 고품질의 농작물을 생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올해에도 적기 살포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여 청도군의 깨끗한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과수화상병 유입 차단을 위해 동절기 병원균의 잠복이 우려되는 궤양을 제거하고 지난해부터 관내 사과·배 과원을 대상으로 정밀 예찰을 실시 중이다. 궤양은 과수화상병 뿐만 아니라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등 일반 병원균의 월동처가 될 수 있으므로 겨울 전정작업 시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제거 시 농작업 도구는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권정애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확실한 치료제가 없고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일으키므로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고 겨울철 전정 시에는 궤양제거가 중요하므로 궤양을 발견할 경우 신속한 제거로 화상병 전염원 근절에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환경관리센터에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화재 발생방지를 위해 실전화재 대응훈련 매뉴얼에 따라 청도소방서와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20여년째 운영중인 청도환경관리센터 매립장은 베터리, 라이타 등 인화성 폐기물의 마찰로 인한 불꽃으로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어, 매년 화재대비 자체훈련 2회, 소방서 합동훈련 1회 등 반복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을 실시해 왔다. 청도환경관리센터 직원과 청도소방서 소방관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소방훈련은 매립장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제 구축으로 화재진압능력 배양을 중점으로 자원순환시설 관련기관 상호 역할분담으로 공조 체제 확립에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매립장 특성상 자연발화 등 화재발생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화재대비 훈련을 상시 반복 실시해 주변 시설 및 임야로 가는 피해가 없도록 시설 유지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올해 10억 2천만원(국비 8,650만원, 도비 및 자체재원 9억3,350만원)을 투입해 목재파쇄기 등 32종 130여대의 농기계를 새로 구입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탄력을 줄 방침이다. 군은 현재 농기계 임대사업소 3개소를 두고 60여종 765대를 농업인에게 임대해 주고 있다. 지난 2021년 농기계임대사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임대 건수는 11,042회로 지난 2020년 대비 112% 증가하여 코로나19로 힘든여건 임에도 매년 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농기계 임대 택배서비스를 지속 운영하고, 코로나19가 종식 할때까지 임대료 50%감면을 계속 유지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을 위한 맞춤형 농기계교육을 강화하고 굴삭기, 로우더, 지게차 등 중장비 면허교육 및 용접기술교육을 위탁교육해 농업인의 안전이용교육과 적기영농 실천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동시에 농업인의 임대 소요도 급증하고 있어 임대농기계 교체, 신규구입, 임대기종정비 철저, 임대방안 다양화를 모색해 서비스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김수태 청도군의회 의장은 지난 9일 ‘세이브 아프간 위민 챌린지(Save Afghan Women Challenge)’에 동참했다. 지난 8월 국회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고통 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의 안전과 인권 보장을 위해 국제사회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수태 의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아프간 여성들의 인권이 하루빨리 신장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지자”고 전했다. 한편, 울진군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김수태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청도소방서장, 농협은행 청도군지부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을 지명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농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농지원부를 농지대장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작성기준이 농업인 세대별에서 필지별로 변경되어, 기존에 세대별 1천㎡이상의 농지만 작성·관리하던 것이 전체 농지에서 대하여 작성 관리하게 된다. 농지대장은 초기 데이터생성 구축 및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최종적으로 4월 15일부터 발급예정이며, 오는 8월 18일부터는 농지의 공적장부로서 활용된다. 한편, 농지대장으로 전환 후 기존의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편철하여 민원인 요청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기존 농지원부의 수정을 원하는 농가에서는 수정신청을 2월 28일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야 한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농지대장 전환에 따른 혼란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주민안내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효율적인 농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어린이도서관이 지난 8일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 도서관은 개관 이후 10년 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어, 1만여 권이던 장서는 6배 이상 증가해 6만여 권에 이르고, 한 해 2만여 명이 이용하는 청도의 대표 어린이 도서관으로 자리 잡았다. 청도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문화 및 공연 불모지였던 청도군에 거주하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문화센터의 역할을 주도하고 있으며, 매년 문화교실 등 독서 관련 프로그램에 약 1천여 명의 어린이와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어린이 공연으로 도시에 버금가는 뮤지컬(어린이 캣츠), 오페라(사랑의 묘약) 및 아동 공연(초대장아 어디 있니?) 등을 진행해왔다. 청도군은 청도어린이도서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이용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8일 기념 떡 나눔을 시작으로, 10주년 축하 메시지 및 도서관 10년 발자취 사진 및 사연 남기기, 어도가 쏜다(선물, 독후 키트), 10번째를 찾아라, 2012년 회원을 찾아라, 기념 폰트 제작 공모 및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등 체험 및 원화전시(비비를 돌려줘!), 비대면 온라인 공연『뮤지컬 장화신은 고양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지난 1월 24일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청도시장 주차장을 준공하고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청도시장은 영남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5일장이자 청도군의 중심상권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탑 마트, 하나로 마트 등 대형마트 2개가 위치하고 있어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동안 주차 공간의 부족 때문에 상인 및 이용 고객의 불편이 계속돼 왔었다. 이에 군은 주차난 해소와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 사업에 선정돼, 청도읍 고수리 780번지 일원에 총 46대가 주차할 수 있는 청도시장 주차장을 조성했고, 1월 24일부터 무료로 운영을 시작했다. 청도시장에는 고수리 780번지 주차장(주차면 46개) 외에 고수리 751-2번지 주차장(주차면 23개)이 있으며, 현재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고수리 747-7번지(주차면 28개)에 주차장 조성을 진행중이다. 군은 지속적으로 청도시장을 찾는 민원인과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청도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상인,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장기사태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맞이 전통시장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지난 24일에 청도시장, 26일에는 풍각시장, 동곡시장에서 양 일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 전후 물가안정과 전통시장의 물품 구매 촉진을 위해 군의원, 공무원 및 유관기관 · 단체 등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3~4명 이동하며 소규모로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관계 공무원 및 기관단체, 중소기업체에서는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 청도사랑상품권으로 설 명절 제수용품을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에게 따뜻한 호응을 얻었다. 군은 전통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에 증발냉방장치 설치와 비가림시설교체 등 쾌적한 환경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 주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주차장을 조성하는 등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 손님들이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상인회와 더불어 서비스 향상 및 시설 현대화 등 지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 각북면은 26일 이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설맞이 마을 대청소 및 일제방역'을 펼쳤다. 이날 실시한 마을 대청소 및 일제방역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보내기 위해 각북면 주민들이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진행됐고, 도로변·하천변·버스승강장·경로당 등 생활밀접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비 활동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일제방역을 동시에 실시했다. 김상옥 각북면장은 “주민들을 위해 대청소 및 일제방역에 솔선수범하여 주신 이장협의회와 새마을3단체에 감사를 표시하고, 코로나-19의 극복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